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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 특별 연주

희망과 용기를 전한 감동의 명지병원 신년 음악회

2013년 새해를 여는 감동의 음악회가 지난 1월 4일 명지병원 로비에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양의 특별 연주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환우와 보호자, 직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주회에서 이희아 양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직접 노래도 부르고,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이희아 양의 연주를 듣기 위해 참석한 환우들은 연주회 도중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으며, 이희아 양의 격려에 용기를 얻었다며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명지병원의 이번 이희아 양 특별 연주는 SBS-TV의 ‘100대 명강의’ 시리즈의 하나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최고의 음악과 강연의 무대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이희아 양의 연주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박승찬 교수가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이희아 양의 연주와 박승찬 교수의 특강은 오는 1월 말 SBS-TV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