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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강북 우리들병원 개원, 강북·경기북부 거점

척추건강을 위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 다짐


서울강북 우리들병원(서울 강북구 수유동)은 지난 1월5일 정식 개원식을 갖고 서울 강북·경기 북부 지역민의 척추 건강을 위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상호 이사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강북구는 서울·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으로서 그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대구 우리들병원 병원장을 역임한 최원철 원장과 서울 본원 제3대 병원장을 역임한 이호연 원장을 비롯해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우리들의료진이 최첨단 기술로 강북구민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들병원의 치료이념인 안심낙관(安心樂觀)의 정신으로 서울, 경기북부지역의 척추건강지킴이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의료서비스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강북 우리들병원은 지상 6층, 지하 2층으로 병실, 물리치료실, 통증치료실, 수술실 등을 최적화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를 구성했으며, 옥상 야외 정원을 조성하여 환자, 보호자 누구나 쾌적하고 안락하게 북한산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진료를 시작한 서울강북 우리들병원은 1000여명의 신환자가 방문해 강북 지역 주민의 높은 기대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원철 병원장은 “30년 전통의 우리들병원의 척추사랑과 척추 치료의 기술들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도록 할 것이며 강북지역 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우리들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강북 우리들병원 본관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 안용 병원장, 서울김포 우리들병원 최건 병원장, 대구 우리들병원 백운기 병원장, 포항 우리들병원 장의성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강북구의사회 황영목 회장, 강북구의회 박성렬 의장, 강북구청 구인회 행정관리국장, 도종웅 인천21세기병원 원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개원식에는 축하화환 대신으로 쌀드리미화환을 받아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는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