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6월 16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울산과학대학 동구캠퍼스 제1강의동(대강의실, 다목적강의실)에서 제12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내과 연수강좌는 울산 지역 내과 개원의들이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과분야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자리다. 강좌는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진료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제 발표와 패널토의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한 이상곤 내과진료과장(심장내과 교수)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내과 연수강좌를 통해 울산 지역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계가 동반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내과 연수강좌는 매년 지역 내과 개원의 100여명이 참가하며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연수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