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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한양대, 국내최초 류마티즘 연구소 설립 20년 맞아

12일, ‘류마티즘연구소 심포지엄’ 개최…정보교류의 장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소가 설립 20년을 맞았다.

한양대 류마티즘 연구소는 지난 12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 6층에서 ‘제1회 류마티즘연구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유대현 류마티즘연구소 소장(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류마티스센터를 발족, 임상진료를 시작했고, 관련 질환의 체계적 연구를 위해 한양대학교류마티즘 연구소가 발족된 지 이제 20년의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연구소를 발족하고 연구를 시작한 이후 많은 연구 성과가 있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류마티스 질환 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고 많은 정보의 장을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즘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관절염과 성인형 스틸병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유대현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태환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교수가 ‘Trends from AS to axial AS’, 박예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교수가 ‘Surgical treatment of AS’, 신기철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Psoriatic arthritis’를 발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태환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대현 교수가 ‘Current understanding on AOSD’, 이은영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Experience of biologic agents in AOSD’, 박용운 전남대학교병원 교수는 ‘NK cell and NKT cell dysfunction in AOSD’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