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암경험자 치료 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지난 17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립암센터에서 암 치료를 받은 후 만 5년 이상 경과한 암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절망적인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암이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라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 접수하여 ▲섬김상 박태자 “소아암 가족의 희망 메시지”(상장 및 상품권 40만원) ▲원칙상 한미희 “친정 아빠의 간암 극복 경험”(상장 및 상품권 30만원) ▲열정상 심순이 “아픔은 대신 할 수 없었다”(상장 및 상품권 20만원) ▲장려상 박희주 “위기와 함께 온 감사”(상장 및 상품권 10만원) 등 최종 8명의 수상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