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유방암 환우회 ‘에델바이스’가 지난 31일 유방암 환우를 위해 써달라며 유방암센터(센터장 양정현)에 8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6월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강영자 에델바이스 회장은 “금액은 많지 않지만 유방암을 치료중인 환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정현 유방암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줘 고맙다”며 “유방암 치료를 받았던 환우들이 또 다른 유방암 환우를 위해 기금을 마련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