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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한국 응급진료전달 체계 현주소 점검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심포지엄 개최…지역별 사례 발표

우리나라 응급의료전달 체계의 현주소를 살피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6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응급의료전달체계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응급의료전달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행사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현수엽 과장의 “국내 응급의료전달체계 현황과 과제”의 주제 강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신속한 응급환자 전원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질환 별 24시간 담당 교수진 직통 응급연락망(강남세브란스 응급진료 Hot-line시스템)에 대한 운영성과가 발표된다.

대구광역시의 응급환자의 병원 간 전원개선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동규’ 교수(신경외과)와 계명대 동산병원 ‘이경원’ 교수(응급의학과)가 각각 사례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다.

응급의료전달체계의 여러 장애 요소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 방안도 사례 중심으로 소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며 각 병원 응급진료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및 환자전원을 담당하고 있는 진료협력센터 관계자와 행정담당자 모두가 참석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30일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전화 : 02-2019-3100, 이메일 : ejshim3@yuhs.ac)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