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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비뇨기과 분야 석학들, 울산 한자리에 모여

울산대병원 ‘제2회 비뇨기과 심포지움’ 개최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울산대학교병원 7층 강당에서 ‘제 2회 비뇨기과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총 70여 명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은 지난 2012년 울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의 주최로 처음 시작되어 지역 비뇨기 발전을 위해 최신 임상 연구 결과 및 의료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총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는 전국의 비뇨기과 분야 석학 30여 명의 전문교수 및 강사들을 초빙해 소아비뇨질환, 전립선비대의 최신 레이져 수술 치료 및 남성과학, 비뇨종양에 대한 로봇 수술 치료 등의 강의 및 주제에 따른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의는 소아비뇨기학(박성찬 울산의대, 김성철 인제의대), 배뇨장애(문경현 울산의대, 신동길 부산의대, 오철영 한림의대), 남성과학(이승욱 한양의대, 감성철 경상의대, 이경철 서울탑비뇨기과), 초청강연(이지열 카톨릭의대), 비뇨기종양(홍성후 카톨릭의대, 김태남 부산의대, 함원식 연세의대) 등으로 이루어졌다.

문경현 울산대학교병원 비뇨기과장은 “지난 1회때보다 중소병원과 개원의 선생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드리고자 내실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단순한 학술 교류의 장이 아닌 비뇨기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발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