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10월 4일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후원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손’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울대학교병원 후원인 가족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어도 배정철 대표와 김선미 (부부), 앙드레김 가족인 김중도 대표와 임세우 실장, 대한전계(주) · (주)나우티앤씨 임봉희 대표와 김재숙(부부), 경일빌딩 이영술 대표와 어머니 김용칠 여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인들은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동화로 재구성한 영상을 함께 보며 아름다운 인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서 그들의 세상을 향한 따뜻한 손길로 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의 곳곳을 산책하면서 병원 기부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2005년 창립 이래 약 850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의 교육 · 연구 · 진료사업은 물론 사회공헌사업까지 아우르는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