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원장에 뇌수술 권위자로 알려진 신경외과 정봉섭 박사(사진)가 선임됐다.
대진의료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분당제생병원 제7대 병원장에 정봉섭 신경외과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봉섭 원장은 1955년 서울 생으로 경기고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분당제생병원에서 신경외과 과장과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김인숙 여사의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13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1월 1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