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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전북대병원 10월 최우수 친절직원 선정

고객만족, 근무향상 차원...김연옥 간호사, 모미례 직원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이 이달(10월)의 최우수 친절직원에 김연옥(핵의학과외래) 간호사와 모미례(고객지원센터) 씨를 선정, 발표했다.

친절직원 선정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향상 위한 것으로, 내․외부 고객이 뽑은 우수 직원 중 다수표를 얻은 사원을 후보자로 지정해 병원친절위원회의 의견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달의 최우수 친절직원에 선정된 김연옥 간호사는 현재 핵의학과외래에 근무 중이다. 방사선 암 치료를 위한 치료 과정 중 친절한 안내와 설명, 성실한 답변 등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옥 간호사는 “이번 선정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환자들을 더욱 성심껏 친절하게 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객지원센터에 근무중인 모미례 씨는 친절과 미소로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들을 안내해 고객들의 칭찬이 이어지는 등 병원의 이미지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모미례 씨는 “당연이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친절직원으로까지 선정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해왔던데로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이달의 친절직원에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상금과 상장 인사평가에서의 가산점 혜택을 주고 있으며, 각 병동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입구 등에 사진을 걸어 선정사실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