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이 토요일 진료를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0월 19일(토)부터는 토요일 오전에 평일처럼 진료는 물론 검사와 수술까지 받을 수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토요일 진료를 확대 실시함에 따라 평일에 시간을 내어 병원을 내원치 못했던 환우들이 평일처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토요일에도 MRI·CT·초음파 같은 주요 검사를 실시하는 등, 환우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
병원장 전해명 교수는 “토요일에도 특진 교수들이 진료를 담당해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과 병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토요일 진료는 대표전화(1661-7500)와 홈페이지(www.cmcujb.or.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진료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12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