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일 전북대치과병원(진료처장 서봉직)에 따르면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2014년 치과의사 전공의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련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전공의를 수련시키는 의료기관으로, 실태조사 실시 후 지정기준이 충족되면 전공의를 배정받아 양질의 치과전문의를 배출하게 된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시설 및 기구 분야 △전공의 교육 및 관리 및 행정서류 분야 등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전북대치과병원은 실태조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수련치과병원으로 지정을 받게 됐으며, 내달 초 전공의를 배정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