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칠곡교회(담임목사 오세원)가 어려운 환우와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를 위해 써달라며 800만원의 기금을 10월 18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쾌척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전달해주신 성금으로 환우 치료비에 뜻깊게 쓰겠다”며 “동산의료원도 대구칠곡교회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칠곡교회는 매년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어 동산의료원에 환우 치료비 기금을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