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유산균 함유한 건강식품 나왔다

씨티씨바이오, 프리미엄 ‘장엔유’ 혼합유산균 제품 선보여

500억의 유산균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전문업체인 주식회사 씨티씨바이오는 500억 유산균을 함유한 ‘장엔유(장앤유) 혼합유산균’ 제품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장엔유’는 ‘장건강엔 유산균’ 이라는 뜻으로 출고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냉장유통하는 프리미엄 유산균이다.

주식회사 씨티씨바이오는 시가총액 약 4,000억, 코스닥 48위를 기록하는 업체로서 5년전 300억 5종 혼합유산균‘히게이아’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야심차게 내놓은 업그레이드제품 ‘장엔유(장앤유)’는 11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및 비피더스균을 배합했고 포자생성 유산균인 Bacillus coagulans (바실러스코아균란스)를 첨가해 한국인의 장건강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알려진대로 현재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병율 세계4위 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 이는 인스턴트, 가공식품의 과다섭취 및 음주,스트레스로 인해 한국인의 장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사실 유산균은 발효음식 및 발효유를 통해서도 섭취 할 수 있다. 하지만, 섭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수의 유산균이 살아서 장에 도달해 정착할 수 있는가”이다.

이에 동결 건조한 고농축 유산균을 분말한 제품들이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각종 건강관련 다큐멘터리 등에서도 유산균에 대해 자세히 다루는 등 대중들의 관심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장에 유해균이 늘게되면각종 염증성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 진다. 따라서 장건강을 지키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장 트러블을 비롯한, 피부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장누수증후군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특히 아이를 둔 엄마라면 항생제를 복용중 이거나, 장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이는 것이 이제 건강상식이 될 정도로 유산균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

또 Lactobacillus rhamnosus(락토바실러스람노서스)유산균은 독성물질을 감소시키고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어 아토피 및 알러지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 논문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으며 실제로 그 효과를 본 사례들이 늘고 있다.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르는 선택기준은 각 균종의 함량은 어떠한지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

(주)씨티씨바이오는 자체 쇼핑몰인 히게이아몰을 통해 유산균 및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엔유 외에 다른건강식품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TC바이오 제휴카페, 유산균백화점약국(http://cafe.naver.com/lactodepartment)과 CTC바이오쇼핑몰 (www.ctc825.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