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제168의무부대 사령관 제임스 슈마커(James T.Schmacher) 일행 7명이 10월 22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방문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협력을 약속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미군부대와 동산의료원은 지난 2000년 MOU를 맺은 후 벌써 13년이 되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이 서로 친밀히 협력할 수 있는 조력관계가 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임스 슈마커(James T.Schmacher) 사령관은 “그동안 우리 군과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져 준 동산의료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유기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한미군 사령관 일행은 동산의료원 국제의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의료선교박물관 등을 투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