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중앙대병원, 제6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병원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행사가 중앙대병원에서 열렸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5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6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교직원 모두가 감염관리의 중요성헤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올바른 위생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감염관리지침 및 병원 관련 상식을 풀어보는 “감염관리! 최후의 1인” 퀴즈대회를 비롯해, 손위생 베스트 직원 시상, 감염관리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시상,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감염관리! 최후의 1인” 퀴즈대회에는 총 131명의 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한 치열한 접전 끝에 다정관 6병동 나미희 간호사가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올바른 손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사전에 일주일간 병원의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손씻기 직후 손바닥을 배지에 찍어 균 배양 검사를 실시한 결과, 29명의 ‘손위생 베스트 직원’이 선발되는 한편, 감염관리 우수부서에 중앙관 15병동, 우수직원에 내과 권민석 전공의, 서훈창 인턴이 각각 선정되어 시상식을 가졌다.

김성덕 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감염관리 행사에 대한 관심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는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병원에서의 감염관리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