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S-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일간 S-중앙병원 3층 로비에서 불우환우를 돕기 위한 ‘책사랑·도서기획전’을 열고 있다.
전석복지재단과 뉴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청소년문화가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불우환우 지원 사업 및 사회복지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열리는 도서바자회다.
이번 책사랑·도서기획전에는 교양도서와 아동서적, 베스트셀러, 소설, 건강도서 등 300여 종의 책이 진열되고 있다. 신간은 정가보다 10%, 일반도서는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책을 판매 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병원에 입원 중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환우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S-중앙병원 관계자는 “책사랑·도서기획전은 환우와 보호자에게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 줄 뿐만 아니라,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불우환우를 지원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다.” 라고 전했다.
환우와 보호자, 병원 임직원 이외에도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책사랑·도서기획전에 와서 책을 구입하면 된다. 문의: S-중앙병원 대외협력본부(064.786.7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