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 1층 로비에서는 스티븐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고객에게 감동을 주었다.
7일 펠리체 피아노 3중주의 아름다운 연주에 이어, 11일 정오 1층 로비에서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교수)의 ‘기타 & 보이스’ 공연이 열렸다.
이날 스티븐교수는 ‘Imagine, C’est la vie, When I dream 등의 팝송과 ‘너, 사랑2, 내가만일 등 국내 가요를 열창,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영남대병원은 “작은 규모지만 이런 로비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의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다가오는 22일에는 오카리나 앙상불이, 29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선율이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