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은 예정되었던 파업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진료를 한다고 밝혔다.
노사양측은 환자 및 내원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2013년 임단협에 대해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21일 오전 1시 15분 극적으로 잠정합의를 이뤄냈다.
주요 잠정합의 내용을 보면, △기본급은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총액대비 2.8% 증액 △복리후생은 선택적 복지카드 가족포인트 신설 △간호사 등 인력 충원등이다.
또 △정부지침에 따라 진료비감면 제도 축소 및 개선 △기획재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상시지속적 업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이밖에 난임휴직 신설, 배치전환 원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