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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 심포지움’ 성황리 개최

부울경 지역 뇌졸중 질환 치료 발전의 장 마련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권순찬)는 11월 29일 18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2013년 뇌졸중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부울경 지역 개원의 및 대학병원 교수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 주요 3대 사망원인 질환인 뇌혈관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환자들의 뇌졸중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움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신상훈 영상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주막하 출혈'에 대해, 2부는 울산대학교병원 권지현 교수가 좌장으로 '뇌출혈'의 주제를 통해 뇌졸중 치료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임상적 경험에 대해 토론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장 권순찬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에 관한 최신 지견과 임상경험 공유로 향후 의료진은 물론 환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 뇌졸중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뇌졸중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는 성인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며 회복기에도 상당한 신체장애를 동반하며 개인이나 사회에 부담 큰 질환이다.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영상의학과·뇌졸중 전문 간호사와 다학제적 진료시스템을 운영한다.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를 통한 지역 의료기관과 의학적 지식을 공유해 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로 뇌졸중치료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