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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전북대병원,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1등급’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에서 ‘1 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해 186개 기관의 응급실을 경유한 급성심근경색증 입원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1 등급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이번평가에서 급성심근경색증 시술의 신속성과 약제처방의 적절성 등의 치료과정과 치료결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에서 심근경색 적정성 평가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도 각각 최고 등급인 1 등급 평가를 받아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정성후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도민들에게 최상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의료진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료발전과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