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17일 오후 5시부터 울산 팰리체웨딩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울산 여성경제인 경영세미나’에서 여성 기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울산대학교병원 김문찬 가정의학과 교수의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90여 분간 강의가 진행됐다. 세부주제로는 심혈관질환의 예방, 암예방,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기업들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김문찬 교수는 “울산은 우리나라 산업의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를 위해서도 기업겨영인들의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기업경영을 위해 기업인들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