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12월 23일(월) 오후 3시, 4층 소아청소년과 병동 로비에서 입원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날 남흥교회 봉사단은 병마와 투병중인 아이들과 캐럴송 부르기, 율동같이 하기, 콩트, 퀴즈풀이, 그림그리기 등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장난감, 양말 등 예쁜 크리스마스 선물도 나눠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병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준비한 작은 공연을 통해 아픈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하고 꿈과 사랑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