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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울산대학교병원,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 강조

2014년 신년 하례식 개최, 지속성장 가능한 발판 만드는 해


울산대학교병원이 2일 오전 8시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홍래 병원장을 비롯해 신임 정욱근 행정부원장 및 이장우 노동조합 분회장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부임인사, 2014년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 등이 있었다.

조홍래 병원장은 직원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한 뒤 “지난 한 해도 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의료기관 인증, 권역외상센터 유치, 진료적정성평가 결과 14개 부문 1등급 등 병원의 위상을 드높인 한해 였다.”고 격려했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속성장 가능한 발판이 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2014년 중점사업으로 ▲본관리모델링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 ▲하반기 상급종합병원 승격 추진, ▲지역사회와 화합과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새로 부임한 정욱근 행정부원장과 이장우 노동조합 분회장 역시 병원이 한단계 발전하는데 있어 일익을 담당할 것과 노사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화합할 것을 다짐했다.

식후 행사로 마련된 다과자리 역시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직원들이 서로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며 덕담을 나누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