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나누리인천병원(이사장 장일태)은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병원에서 기부한 쌀 1300kg(10kg쌀 130포대)은 인천 부평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들에 전해졌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부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병원에서 제공한 사랑의 쌀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을 설립이념으로 삼는 나누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누리인천병원은 2008년 개원 이래 매년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밖에 저소득 계층 무료수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