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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분당제생병원, 화상재건 최고 권위자 영입

건양대병원 화상재건센터장 김동철 교수 3일부터 진료


분당제생병원(원장 정봉섭)이 최근 국내 화상재건 분야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건양대병원 화상재건센터장 김동철 교수를 영입하고 지난 3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김동철 교수는 지난 1984년부터 1999년까지 한강성심병원 화상재건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지금까지 8,000여 회의 수술을 집도했다.

국제화상학회에서 다양한 논문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국제화상학회 한국대표, 아시아 태평양 화상학회 한국대표 대한화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화상치료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많은 진료과의 협진이 필수다.

정봉섭 병원장은 “화상재건 분야의 최고 명의를 영입함으로써, 화상 환자의 후유증을 최소화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는 센터로 육성하여 한 단계 발전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철 교수는 “앞으로 분당제생병원의 화상재건센터는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남부의 급성 화상환자 치료와 전국을 대상으로 화상 흉터를 고도의 술기로 전문 진료해 화상환자에게 분당제생병원이 빛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