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 최현규)와 네일 전문 기업 트리샤(대표 황인자)는 네일(Nail)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네일 비즈니스에 대한 업무 제휴를 맺고 3월 6일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콜마는 국내 최고 화장품 연구 개발력 및 품질관리 기준을 네일 제품 개발에도 적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네일 ODM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본콜마와의 지속적인 기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네일 비즈니스 사업을 진행해 온 한국콜마는 국내 네일 시장 선도업체인 트리샤와의 제휴를 통해 네일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는 “양사의 기술 제휴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네일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콜마의 우수한 연구 기술, 품질관리 기준, 트리샤의 개발 생산 노하우와 일본 콜마의 100년 기술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유수의 글로벌사의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콜마는 2008년부터 일본콜마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네일 제품을 글로벌 TOP 브랜드인 A브랜드에 공급하는 등 네일 락카 부문에 있어서도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그 동안 고품질 제품 개발에 주력한 한국콜마는 기초, 색조화장품 R&D기술을 바탕으로 네일 부문에서도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