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지난 3월 18일(화) 오전 10시 화순경찰서 4층 적벽마루에서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와 ‘사회적 약자·위급환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순 화순경찰서장, 문태휴 화순소방서장, 조용범 화순전남대병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및 사건사고로 인한 위급환자의 응급구조지원 활동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위급환자 구조·치료보호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위급환자 발생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응급구조지원 및 치료보호활동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성순 화순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및 사건사고 등으로 위급환자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용범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위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