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김영훈 병원장이 전 교직원을 상대로 희망과 행복, 성공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대안암병원은 김영훈 원장은 지난 3월 17일(월) 오후 5시 유광사홀에서 실시된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첫 번째 연자로 나서 ‘고대병원, 성공을 상상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환자 최우선 병원으로 손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의 시스템과 현황을 살펴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교직원들에게 “우리도 이렇게 될 수 있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고대병원이 환자 최우선 병원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교직원과 공유하며, “현재 고대병원에 닥친 어려움과 시련은 동트기 직전의 짙은 어둠과 같다. 이제 곧 해가 뜰 것으로 믿는다. 본인이 꼭 이룰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원장은 “진료 초창기에는 부정맥 시술을 1년에 2~3건 실시했다. 그 당시에는 시술실을 2~3개 열고, 시술이 몇 달간 예약되어 있는 꿈을 꾸었는데, 이제 그 꿈이 거의 다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꿈꾸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성공을 상상하고 꿈꾸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열띤 호응을 보내며 진정성이 담긴 김영훈 원장의 강연에 매료되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았고, 고대병원이 나를 통해 달라질 수 있음을 느끼게 됐다”며 “나와 고대병원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꿈꾸고, 그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김영훈 원장의 특강은 ‘The BEST 고대병원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1년간 ‘공감과 배려를 통한 환자 최우선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12번의 특강 중 첫 번째이다. 오는 3월 31일(월)에는 김신곤 기획실장의 특강 ‘여러분은 병원에서 행복하십니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