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병원들 의사·약사 전문인력 채용 활발

2일 의료인 취업사이트 메디컬잡(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차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 약사, 간호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정형외과 의사를 초빙한다. 응시자격은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증 취득 후 관련분야 전임의 1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한다. 9일까지 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통하여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이 약제부 약사와 핵의학과 방사선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각각 약사, 방사선사 면허증 소지자 이어야 하며, 병원 약사 업무 유경험자 및 핵의학검사 관련 경력자는 우대한다. 4일까지 병원 홈페이지내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분당차병원이 흉부외과 전담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3년제 대학 이상 학력자, 간호사 면허소지자 이어야 하며, 종합병원 경력 1년 이상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 또는 메디컬잡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일까지 병원 인사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암센터가 임시직 보험심사팀 간호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로 심사경력(종합병원급이상) 2년이상인 자 이어야 하며 보험심사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국립암센터 채용공고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가정간호센터 가정간호팀에서 근무할 가정간호사를 공개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로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가정전문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이어야 하며, 가정간호 및 호스피스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6일까지 서울성모병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강원대학교병원이 물리치료사를 공개채용한다. 응시자격은 물리치료사 면허증 소지자이어야 하며 응시원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화생명이 사의(社醫)를 특별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의사 면허증 소지자 이어야 하며 가정의학과·내과·예방의학 전문의 자격 소지자, 보험의학 전공자, 보건대학원 졸업자 등은 우대한다. 13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직무내용은 보험심사(언더라이팅), 상품개발 관련 의학자문, 보험의학 조사∙연구, 의학지식을 기반으로 한 보험사 제반 업무(의적심사 지원 등) 등이다.

울산 베데스다요양병원이 진료원장(일반의)를 초빙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채용시까지 메디컬잡 온라인지원시스템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각 병원 채용계획은 해당 병원과 의원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