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전북대병원, 3월 최우수 친절직원 선정

가장 친절한 직원 박민철 전공의·최지숙 간호사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지난 한달 동안 가장 친절한 사원에 주는 3월의 친절직원에 박민철(치주과) 전공의와 최지숙(흉부외과) 간호사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친절직원 선정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향상을 위한 것으로 내․외부 고객이 뽑은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선정하고 있다.

3월의 친절직원 주인공인 박민철 전공의는 올해로 2년차로 밝고 긍정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진료로 환자들의 추천을 받았다.

박 전공의를 추천한 한 환자는 “진료예약시간보다 늦게 도착해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밝은 미소로 대해주셨다”며 “퇴근시간이 늦어지는데도 적극 치료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친절주인공인 최지숙 간호사는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환자를 성심 성의껏 대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간호사를 추천한 환자들은 “수술 전부터 수술에 관한 궁금한 점을 상담해 의사선생님과 대화하지 못한 부분까지 충분히 설명해 줬다”며 “수술 후에도 수시로 입원실을 오가며 정성껏 살펴 줬다”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정성후 병원장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는 두 분의 노력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두 직원들을 치하한 뒤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