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만나면 건강해지는 인천의료원입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한 주를 여는 월요일 오전 환한 인사로 고객을 맞았다. 7일 오전 성공적 CS 정착을 위해 간부직과 제1기 CS 리더들이 솔선수범하며 현관에 나선 것이다.
30여 분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C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는 친절의식을 함양시키고, 의료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밝고 친절한 병원 이미지를 심어 준다는 목적이다.
이번 행사를 직접 바라본 한 환자는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인사를 해 당황했지만 친절하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승연 원장은 “고객중심의 밝고 친절한 병원으로 인식 변화를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내부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인천광역시의료원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