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원협회 제2대 회장으로 이호수 회장이 당선되었다.
경기도 의원협회(이하 경의협, 회장 이호수)는 지난 5일 제2차 경기도 의원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선거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호수 회장은 당일 참석한 정회원 및 임원의 만장일치로 제2대 경기도 의원협회 회장 당선이 확정되었다.
의원협회 정관에 따르면 입후보자가 1인임에 따라 투표참여자의 과반 수 이상의 찬성 시 회장으로 당선된다.
제1대 경기도 의원협회 부회장인 이호수 회장은 경기도 의원협회 회장 공석으로 인해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회장 권한 대행 업무를 수행해왔다.
회장은 “앞으로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리며, 최선을 다해 의원협회를 이끌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는 정회원 및 임원진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회무보고 ▲회원 가입현황 ▲재무보고 ▲감사보고 ▲2014년 사업보고 ▲2014년 예산(안)심의 ▲제2대 회장 선거 및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의원협회는 현재 회원수 약 1,177명이 가입하였으며 ▲개원의 967명 ▲개원준비의 42명 ▲군의관 33명 ▲봉직의 128명 ▲학생 및 기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의원협회 관계자는 “전년대비 회원수가 약 38.6% 증가하하는 등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