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4월 19일부터 평일과 같은 진료체계로 지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토요일에도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급의 외래진료가 필요한 모든 과를 개설하고, 우수한 교수진이 직접 진료를 하게 되며, 혈액검사, CT, MRI 등 각종 진료지원이 주중 평시진료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영남대병원의 토요진료로 평일진료가 어려운 직장인들에겐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토요일 진료를 하는 지역 병․의원에서도 중증환자의 의뢰가 쉬워짐은 물론 진료협력체계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년 병원장은 “영남대병원은 병원의 인적, 시스템적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여, 토요일에도 지역민들에게 외래진료 접근성을 개선시키는 의료서비스로 한걸음 더 다가서는 노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