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의협 임총, 비공개로 출입 막아

일부 회원 “대의원회 해산, 노회장 사과 요구”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19일 오후 5시에 167명 참석으로 2/3인 161명을 넘어 성원됐다.

106년 의협 역사상 초유의 회장 탄핵 안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나, 임총 방청이 허락되지 않아 소란이 일고 있다.

노환규 회장도 임총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내홍에 분노하는 회원들은 1층과 2층 중간 입구에서 “의협회장 탄핵하면 대의원회 해산하라. 내부분열 유도하는 노회장도 사과하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상황을 연출 중이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경찰이 출동했고, 사설 안전요원 20여명이 동원됐다.

오후 5시 30분경 조행식 대의원이 노환규 회장 탄핵안 제안 설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측은 의결 결과를 의협 기자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