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는 결핵환자 보호시설 진료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불우결핵환자 수용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결핵환자와 결핵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치료와 자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노숙인 결핵환자 치료·자활을 돕는 ‘미소꿈터’ 시설지원, 학생결핵환자를 위한 장학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과 함께 주요 결핵퇴치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불우난치성 결핵환자의 치료와 자활을 돕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단체·시설이라면 어느 곳이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9일까지 대한결핵협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