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개소 4주년을 맞이하여 2014년 5월 30일 본원 5층 대강당에서 개소 4주년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미네소타 병원의 송창원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하여 암의 방사선치료에 관한 최신 지식과 기술 및 임상경험을 주제로 진행했다.
방사선종양학과 오원용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부산권 최초로 최첨단 초정밀 방사선치료기(TrueBeam STX)를 도입 및 가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분야 전문 의료진을 모시고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앞으로 부산·경남 지역 주민들과 외국인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방사선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Technical Development in Radiation Therapy(연세의대 최원훈 교수)▲Evolutions of Precision Radiotherapy(울산의대 김종훈 교수)▲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Radiotherapy/Radiobiology(미국 미네소타의대 송창원 교수)▲Hypofractionation Radiotherapy(가톨릭의대 장홍석 교수)▲SABR and VMAT in SNUH (서울의대 우홍균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