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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동아제약, 박카스 29초 영화제 수상작 TV광고 방영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제작한 광고 선보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신동욱)은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지난해 ‘박카스 29초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TV광고 3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카스 TV광고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 ‘박카스 29초 영화제’ 일반부 부문에서 상을 받은 작품으로 ‘학부형’편(대상), ‘남자친구’편(최우수상), ‘불효자’편(우수상) 총 3편이 방영된다.

광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제작한 광고를 방영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와의 공감과 소통을 강조하는 박카스 광고에 그 의미를 더했다.

학부형편은 아들이 중∙고∙대학교로 진학할수록 넉넉하던 집안살림이 기울어 가는 내용으로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학부모의 슬픈 현실을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다뤘다.

남자친구편은 화장실 앞에서 여자친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남자친구의 초조한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불효자편은 퀵서비스를 하는 아버지와 우연히 만난 딸이 누추하고 땀에 절은 아버지의 모습이 창피해 외면하지만 아버지는 딸의 사무실 책상 위에 편지와 함께 박카스를 놓아두어 진한 여운을 남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만든 광고이다 보니 연출이나 기술적인 부분은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내용의 진정성은 그 어느 광고보다 높아 이번 박카스TV광고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카스 29초 영화제는 영화를 좋아하고 자신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는 총 1,562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일반부와 청소년부 2개 부문으로 나눠 대상(각1명), 최우수상(각 2명), 우수상(각 2명), 특별상(전체 2명)을 총 12명에게 시상했다. 올해도 7월 1일~ 27일까지 박카스 29초영화제 공모전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