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 간호부(부장 이애주)는 최근 인천 남동 장애인 복지관, 동구 화평동 무료급식소 성언의 집 및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각각 성금 100만원, 100만원, 58만원 등 총 25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병원측은 간호사 봉사활동의 날인 10월 4일 ‘1004 Day’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길병원 간호부가 지난 4일 병원 본관 분수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벼룩시장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길병원 이애주 간호부장과 양인순 차장이 각 기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