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하순에도 각 병원들의 연탄배달 쌍증정 등 기부와 의료봉사가 이어졌고, 병원과 인연을 맺은 기업들의 기부도 이어졌다. 28일 병원계에 따르면 베스티안 병원이 개원 축하 쌀 화환 2톤을 청주시 저소득가정 위해 지원했다. 두두림 이철희 대표이사가 충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했다. 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이 연탄배달 봉사를 실천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 여성을 위한 자궁암 검진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전북대병원 임직원 70여명이 연탄배달 등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지원 임직원이 칠곡경북대병원에 의료지 지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KAM 정용표 대표가 서울대병원에 응급의학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영남대병원이 김천시 지역 장애인 100여 명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했다.양산부산대병원이 캄보디아 환아에 나눔의료를 시행했다.강릉아산병원이 의료봉사와 연탄배달 봉사를 실천했다. (무순) ◆ 베스티안 병원, 개원기념 쌀화환 기탁…“개원 축하 쌀 화환 2톤 청주시 저소득가정 위해 지원” 재단법인 베스티안 병원(이사장 김경식)은 27일 오전 11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10월 4일 준공식 때 받은 축하 쌀 화환 백미 2톤을
2018-11-29 05:40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가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가 H외과전문병원을 상대로 내린 CT 요양급여비용 전액 6억5천만원 환수 처분이 부당하다며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28일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서에서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가 지난 10월11일 H외과전문병원을 방문하여 CT검사 요양급여비 전액 6억5천만원에 대하여 전액 환수하는 행정처분을 했다.”면서 “경기도의사회는 하루 아침에 청천벽력같은 위기에 처한 회원으로부터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회원보호를 위해 외과의사회 등과 공조하여 부당함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환수처분으로 H외관전문병원은 도산 위기에 몰렸고, 140명의 직원이 실직위기에 처했다. 경기도의사회는 “해당 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외과전문병원으로서 뜻있는 외과의사들이 모여 전통적 외과수술을 하면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인술을 베풀어 왔다. 그런데 공단의 환수 처분으로 하루 아침에 도산 위기에 몰렸고, 140명의 직원은 실직 위기에 처했다.”고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최근 공단은 B외과전문병원에 대해서도 동일 사유로 수억의 환수처분을 하여 파산의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과전문병원에 대해서도 수억의 환수처분이 내려지는 등…
2018-11-28 16:52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지난 11월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응급실 폭행범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을 담은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한 것에 환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응급의료 종사자에게 상해를 입힐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00만~1억 원의 벌금을 물어야 하며, 중상해가 발생하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사망하게 했을 때는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각각 처하게 된다. 앞서 대한병원협회는 의료기관 내 폭행사건을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강력범죄로 규정하고 가중 처벌을 요구한 바 있다.음주 등 심신미약 상태와 상관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각 구속 등 사회적 경각심을 갖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지난 9월4일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나 의료인 폭행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엄정 대응을 요청했다. 응급실 폭행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는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직통 벨 설치) 및 신속한 출동체계를 마련하고 응급환자 이용이 많은 야간과 사건 다발생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11월12일 ‘응급실 폭행 방지…
2018-11-28 15:26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이필수)가 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 사안과 관련, 한방보험 전체를 건강보험에서 즉각 분리하라고 촉구했다. 오는 29일 오후 2시에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8층 대회의실에서 한방 급여화 추나요법 등에 관해 논의한다. 이에 전라남도의사회가 28일 ‘정부는 현 건강보험에서 한방보험을 즉각 분리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현재 우리나라 젊은 계층들의 한방 이용률은 매우 낮은 상태이다. 그런데, 이들에게 똑같은 보험료를 부담시키는 것은 불합리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들에게 건강보험 선택권을 주고 건강보험료를 차등화 시켜서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을 경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2800회원 일동은 정부가 하루라도 빨리 건강보험에서 한방을 분리할 것을 요구한다. 범국민적 계몽 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과 적정급여를 유지하기 위해 한방건강보험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게 제도를 바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한방진료는 노인층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2017년 노인진료비는 28조원으로 2010년에 비교하면 2.0배
2018-11-28 15:02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주최하에 저출산 정책 '재구조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합계 출산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만 명대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때문에 인구정책 운영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토론회는 빅데이터를 근거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반승욱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저출생 국민인식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은백린 대한소아과학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하여 이은진 경남대 명예교수(사회학 박사), 윤형곤 두산중공업 대리(30대 가장), 왕형진 복지부 과장(저출산고령사회위 소통협력팀장), 이소영 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연구센터장, 김미경 전남 해남군 보건소장,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 전문기자, 박영동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이 참석한다. 이날 김광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급속한 저출생 현상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는 35만 8,000명을 기록해 40만 명 아래로 처음 떨어졌고,
2018-11-28 14:22
11월 20일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사무장병원 · 요양병원 비리를 '생활 적폐'로 규정하고, 이들 기관에 연대책임을 물어 요양급여비용을 반드시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같은 대통령 발언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철수 회장(이하 김 회장)은 "치협은 이를 적극 지지하며 적폐청산에 동참할 것"이라면서, "치과의사가 여러 개의 치과를 개설 · 운영하면서 의료법 제33조(이중개설 금지) 제8항을 위반한 불법 진료 행태가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다. 의료인 · 비의료인이 운영하는 불법 사무장병원은 발본색원돼야 하며, 사무장병원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지역치과의사회의 도움을 받아 치협은 의료계 적폐청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발언했다며 27일 치협에서 전했다. 실제 최근 부산에서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를 설립하고 10여 곳의 사무장치과를 운영한 치과의사가 1인1개소법 위반의 혐의 · 특별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또한, MBC 충북뉴스에서는 충북의 모 치과에서 1인1개소법을 위반해 벌금형이 확정된 치과의사가 직원에게 치과의사 업무를 대신하도록 지시하는 등 불법진료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도해 대다수…
2018-11-28 14:01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8일 오후 1시 LW컨벤션센터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2018년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크게 현황 발표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박순우 교수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수립 방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동진 연구위원은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평가를 위한 기초 연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체계화를 위한 전략 개발' 주제로 발제한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토론회는 우리가 깊이 고민 · 준비한 결과물을 처음으로 발표하고, 중간점검을 받는 아주 뜻깊은 자리이다. 2017년에는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HP(Health Plan) 2030(2021~2030) 추진단을 발족했고, 금년에 포럼을 4차례 운영하면서 연구를 추진하여 관련 내용을 충분히 검토했다."며,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시행까지 2년이 남았다. 종합계획이 충실히 수립되고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각 학회 · 전문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다리고 있다.
2018-11-28 13:58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 등 일행이 28일 11시 40분 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앞에서 ‘검증 안 된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 규탄 시위’를 개최한데 이어 항의서를 심평원 서울사무소 2층에 있는 보건복지부 사무실에서 보건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에게 전달했다. 의협은 항의서에서 “국민 건강권과 향후 건강보험 재정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화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시 재검토 해 줄 것을 요청 한다. 한방 추나요법의 급여화를 논하기에 앞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공신력 있는 검증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추나요법은 현재 세계 물리치료학회의 의료행위 항목에 등재돼 있지 않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보고서는 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추나요법이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적시한 바 있다. 또한, 추나요법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연구(2017)에서도 66편 모두 중국에서 발표된 논문이다. 임상적 효과(통중, 기능개선)가 통계적 유익성은 가지지만, 효과정도가 미약하고, 연구결과가 일관되지 못한 부분이 나타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한의사
2018-11-28 12:15
서울아산병원은 “산부인과 박정열 교수팀이 지난 1990년부터 2015년까지 난소경계성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 643명의 경과를 관찰한 결과, 복강경수술을 받은 환자 210명 전체에서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었으며 그 중 약 23.2%가 크기 13cm 이상의 거대 종양 환자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부인암 분야 권위지인 ‘국제부인암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gynecological cancer)’ 최신호에 게재됐다. 개복수술을 받은 433명의 난소경계성종양 환자에서는 99.1%가 수술 후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어, 복강경수술이 개복수술에 뒤지지 않게 종양 제거 효과가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수술 후 재발률(평균 57개월)은 복강경수술에서 4.3%, 개복수술에서 5.3%로 나타났다. 합병증 발생률도 복강경수술에서 2.4%, 개복수술에서 3.96%로 나타나, 두 수술 간 차이가 거의 없었다. 또한 연구기간 동안 전체 생존율은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 모두에서 99%였다. 기존에는 종양파열 위험으로 크기 5cm 이상에서는 복강경수술보다 개복수술이 권장되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의 낮은 재발률이 입증하듯, 수술…
2018-11-28 11:30
2019년 개원을 앞둔 성남시의료원과 관련하여 은수미 성남시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운영계획 · 발언 등에 비춰볼 때 현재는 의료공공성을 앞세우기보다 병원 영리화에 중점을 두고 고수익 창출에만 골몰한 모습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는 28일 논평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이하 은 시장)의 성남시의료원 공공성 실현 의지에 이 같은 의문과 우려를 표했다. 금년 6월 은 시장은 성남시장 취임 기념 간담회 자리에서 "공약사항 가운데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시민청원제 · 시민시정위원회 · 공론화위원회와 같은 시민이 시장인 시스템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건세는 은 시장의 취임 후 행보가 비민주적 ·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건세는 "금년 5월 우여곡절 끝에 늦게나마 성남시의료원 시민위원회 운영규정(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나 시민위원회의 핵심 기능인 감시 · 평가 · 모니터링 권한 내용은 생략됐다. 사실 시민참여정치의 핵심은 시정운영 감시 · 모니터링이 핵심인데 그러한 내용이 배제됐다면 시민위원회의 순기능을 담보할 수 없다."며, "작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의료원은 성남시 감사를 받았다. 시민단체는 감사 결과에 부정 · 오류가…
2018-11-28 11:20
GC녹십자는 지난 9~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69회 미국간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연례 학술대회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8일 전했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제제로, 혈액(혈장)에서 분리해 만든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있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나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이와 별도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투여 용량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가 공개됐다. ‘헤파빅-진’은 투여 용량을 최대로 늘렸을 때 유의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B형 간염 표면 항원’을 의미 있게 감소시킬 수 있는 투여용량 및 횟수도 확인됐다. 임상의 책임연구자인 안상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2018-11-28 10:58
대기 오염에 오래 노출되면 모든 종류의 암에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 · 연세의료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팀은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수행된 대기오염과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에 대한 30편의 연구를 종합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대기 오염이 전체 암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첫 연구로, 대기오염 노출이 말기암보다 조기암에서 사망률을 오히려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분석 논문은 SCI급인 국제환경연구공중보건잡지(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2018년 11월호에 발표됐다. 논문에 따르면 △입자 지름이 2.5µm 이하인 초미세먼지 △10µm 이하인 미세먼지 △이산화질소가 10µg/m³씩 증가할 때마다 모든 종류의 암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각각 17% · 9% · 6%씩 상승했다. △대기오염 평균 농도 암의 진행 단계 △포함된 논문의 방법적 질 수준 △조사 대상자의 흡연 상태 등으로 나누어 분석한 세부 연구에서도 장기간의 대기오염 노출에 따른 암으로 인한
2018-11-28 10:42
진찰료를 정상화하자는 논의에서 굴비 엮듯 ▲처방료 부활에 관한 찬성(약소비 감소)과 반대(건보재정 악화) 의견이 개진됐고, ▲3차 상대가치에 진찰 위험도 산정, 의료소비자 규제, 의료전달체계 개편,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까지 거론됐으며 ▲진찰료 정상화는 큰 재정이 움직이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라는 보건복지부의 애기도 있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27일 오후 5시부터 용산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바람직한 의료를 위한 진찰료 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교현 천안충무병원 과장(예방의학전문의)이 ‘진찰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교현 과장은 “의료기관에 적절한 진찰료가 보상되지 않으면서 의료제공자는 양질의 진찰서비스를 제공하기보다는 검사 시술 등 서비스 제공에 치중한다. 지난 40년간 진찰료 정책에 큰 변화가 없었고, 진찰문화인 진찰제공과 진찰이용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 과장은 “우리나라 의료제공자는 진찰 시간을 최소화한다. 의료이용자도 짧은 진찰에 익숙하다. 그러다 보니 의료사고와 관련된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각국의 진찰료 강화기전인 ▲미국CMS 호주 등의 진찰 업무량 고려,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호
2018-11-28 06:00
금년 10월 1일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의 지역 격차를 해소할 방안으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하 공공의대)을 설립하여 공공의료 핵심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단순 의사 수 증원으로 지역사회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해소될 수 없음을 피력하며 보다 지속 가능한 정책을 주문했으나 시민단체에서는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공공의료인력 양성 대상 · 규모를 대폭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 이처럼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는 상황에서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11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눈길을 끈 것은 이날 시민단체 대표로 참석한 소비자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은 해당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타 시민단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윤 사무총장을 만나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시민단체 차원의 입장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공공의대 설립에 찬성하는지? 무조건적인 찬성은 아니다. 물론 공공의료를 담당할 인력은 양성하는 게 맞다. 그런데 이 문제는 의과대학에서 공공의료를 어떻게…
2018-11-28 05:50
제2형 당뇨병 환자는 기본적으로 심부전 위험이 매우 높고, 당뇨 환자에서 심부전이 있을 경우 사망률이 5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과 같은 죽상경화증 대비 치료옵션이 현저히 부족한 심부전 예방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최근 SGLT-2 억제제의 심혈관 관련 임상 중 최대 규모 임상인 DECLARE-TIMI 58 연구 결과, '포시가'가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심혈관 사망을 17% 감소시키며 심부전 예방 효과를 입증해, SGLT-2 억제제가 제2형 당뇨 환자에서 심부전 예방에 효과적인 치료옵션임이 확실해졌다. 2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된 SGLT-2 억제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계 영향 연구(CVOT, Cardiovascular Outcome Trial) DECLARE (Dapagliflozin Effect on Cardiovascular Events) -TIMI 58 연구의 주요 결과 및 임상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고려대학교 당뇨병센터장 김신곤 교수는 ‘당뇨병 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 연구
2018-11-28 05:40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글로벌 수준의 신제품 · 신약 개발은 수조 원에 달하는 비용과 오랜 기간을 필요로 하여 정부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다. 27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열린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어떻게 가야 하나' 토론회에서 보건산업진흥원 상임컨설턴트인 이민영 박사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과제' 주제로 발제했다. 이 박사는 "우리나라의 바이오제약산업은 미국과는 달리 생존이 자기 몫이다. 중소기업 내 경험 · 노하우가 부족하면 살아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돼 있다. 미국은 벤처캐피탈이 회사 대상으로 투자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회사를 만들어서 전문가를 모으고 기술을 개발해 상품을 만든다."며, "진정한 혁신(Innovation)은 상업화다. 연구 목적이 단순히 논문 · 보고서에 그쳐서는 안 되며, 소비자인 환자에게 큰 도움 · 혜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글로벌 100대 기업 안에 드는 국내 회사는 유한양행 82위 · 한미약품 83위 · 녹십자 90위 등 3개 기업이 있다. 반면, 일본의 경우 50위 안에 타케다 등 9개 회사
2018-11-28 05:30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27일 오후 5시부터 용산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바람직한 의료를 위한 진찰료 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진찰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김교현 천안충무병원 과장이 발표하며, ‘왜 처방료 부활인가’ 에 대해 김영재 KMA POLICY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회 위원장(대한가정의학회 보험이사)가 주제발제를 한다. 지정토론에는 김현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실 선임연구위원, 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정책부회장, 이중규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이정찬 의료정책연구소 전문연구원이 참석한다. 안덕선 소장은 “의료행위에 필수불가결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행위는 무엇일까. 다양한 답변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찰이라고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진찰료는 일본에 비해 1/2·미국에 비해 약 1/4 정도로 아주 낮은 수준에 있다. 우리나라 의료의 단면을 30분 대기, 3분 진료로 표현하곤 한다. 어떠한 연유로 이러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2018-11-27 17:05
한국제약바이오협화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후원하고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주최하는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어떻게 가야 하나' 정책토론회가 27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건산업진흥원 상임컨설턴트 이민영 박사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과제'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김주영 보건산업진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선기 바이오나노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순규 제약바이오글로벌팀장 △KOTRA 김상묵 서비스산업실장 △동아ST 윤태영 연구본부장 △아스트라제네카 김희정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명수 의원은 개회사에서 "정부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정도의 노력만으로는 우리가 목표하는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다. 제약산업은 지금보다도 연구 개발 · 투자를 확대해야 하고, 범부처 간 협력체계도 강화해야 한다. 이는 비용 ·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으로, 할 일이 상당하다. 오늘 나온 의견들이 향후 새로운 노력을 위한 컨텐츠가 됐으면 한다.
2018-11-27 14:59
신풍제약이 뇌졸중 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메디데이터의 통합데이터 솔루션 ‘레이브 EDC (Rave EDC)’와 임상시험 영상 관리 솔루션인 ‘레이브 이미징(Rave Imaging)’을 도입한다고 27일 전했다. 신풍제약은 최근 기존 뇌졸중 치료제의 부작용을 감소시켜 예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신규기전을 가진 뇌졸중 신약 'otaplimastat (SP-8203)'의 임상 전기2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뇌졸중 환자 80명에서 표준 치료요법과 안전하게 병용되어 유효성을 개선할 가능성이 입증된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임상 후기2상시험 승인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연내 개시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이번 임상에서 대상피험자수를 대폭 늘려 유효성 입증에 주력하는 한편, 향후 해외 기술 이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뇌졸중 환자의 뇌영상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고자 메디데이터의 의료영상 관리 솔루션인 ‘레이브 이미징(Rave Imaging)’과 통합 데이터 솔루션인 ‘레이브 EDC (Rave EDC)’를 도입하여 글로벌 규제규정을 준수하고,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데이터 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글로벌 표준
2018-11-27 14:58
국내 경증-중등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LABA/LAMA 복합제 '조터나(성분명 인다카테롤/글리코피로니움)'와 티오트로퓸(LAMA)의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한 BEYOND 연구가 지난 8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BEYOND 연구는 노바티스가 후원하고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 등 24명의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로, 이를 통해 조터나가 티오트로퓸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폐기능 개선 효과 및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BEYOND 연구는 기존에 티오트로퓸을 투여 중인 국내 40세 이상 경증-중등도 COPD 환자를 조터나 110/50μg 1일 1회 투여군과 티오트로퓸 18μg 1일 1회 투여군으로 나누어 12주에 걸쳐 관찰했다. 특히 조터나 투여군의 경우 실제 임상 상황과 유사하도록 휴약기간 없이 티오트로퓸에서 조터나로 교체 투여했으며, 투여 12주차에 1초 강제호기량(FEV1), 호흡곤란 척도(TDI), COPD 평가 테스트(CAT), 이상반응 및 심각한 이상반응을 비교했다. 그 결과 조터나 투여군은 12주차에 티오트로퓸 투여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폐기능(F
2018-11-27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