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술기를 이용한 간 이식 공여자에 대한 간 절제술이 국내에서 첫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최기홍(간담췌외과)·김명수(이식외과)’ 교수는 부자 간 이식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19일 이식을 받은 환자가 퇴원했다고 밝혔다. 만성 B형 간염에 의한 중증 간경변증으로 간이식만이 대안이었던 ‘김영우’(57세)씨는 지난 4월 28일 아들인 ‘김수혁’(18세)씨의 간을 이식받았다. 이식 당일 장기공여자인 김수혁 씨는 최기홍 교수의 로봇수술을 통해 자신의 간 70%를 절제했다.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절제술인 만큼 김수혁 씨 몸에는 로봇 팔이 들어간 작은 구멍과 절제된 간을 밖으로 꺼내기 위해 배꼽아래 10cm 정도만 배를 절개했다. 김수혁 씨의 건강한 간은 김명수 교수에 의해 아버지인 김영우 씨의 병든 간 대신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김수혁 씨는 빠른 회복을 보이며 수술 9일째인 5월 7일 퇴원했으며, 어제 19일 아버지 김영우 씨도 간 이식수술 3주 만에 건강하게 퇴원하게 됐다. 최기홍 교수는 “기존의 간 공여자의 경우 평균 2주 정도의 수술회복기간과 감염 등의 합병증 위험, 몸의 큰 흉터가 남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로봇수술을 받은 이번 공여자는 입원기간이
2016-05-20 10:16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비소세포폐암 치료 분야에서 EGFR 표적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한 신약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어제(19일)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EGFR T790M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는 2015년 11월 미국 FDA에서 신속 심사, 혁신적 치료제, 우선 검토를 통해 신속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2월에는 유럽의약국으로부터, 3월에는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신속 허가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허가는 최근 이스라엘의 시판 승인에 이어 전세계에서 5번째다. 식약처 허가에 따르면 타그리소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변이 양성이면서 EGFR-TKI 내성을 보이는 환자의 3분의 2 가량에서 T790M변이로 인해 내성이 생겨 약이 듣지 않는데, 이렇게 내성이 생겨 질병이 계속 진행된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은 이제까지 매우 제한적이었다. 타그리소는 내성 원인 중…
2016-05-20 10:16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종간전파 인체감염병 극복 기술개발’ 연구과제 선정 공모에서 ‘프리온(Prion) 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연구과제 선정으로 ‘프리온(Prion) 질환 치료제 개발’에 5년간 총 68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된다. 일양약품은 6년여 전부터 ‘프리온(Prion) 질환 치료제 개발’에 광범위한 연구진행으로 여러 개의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회에서도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과제 선정을 통해 축적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우병을 포함한 동물 및 인간 프리온(Prion) 질환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소에서 발생되는 광우병 및 인간에서 발생되는 크루츠펠트 야콥병(Creutzfeldt Jakob Disease, CJD)으로 알려진 ‘프리온(Prion) 질환’은 ‘정상 프리온 단백질(prion protein)’이 ‘비정상 프리온 단백질’로 변형된 후 뇌세포에 축적되어 중추신경계를 파괴시켜 발생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특히 전염력을 갖고 있어 ‘프리온 질환’에 오염된 육류 섭취로도 인간감염이 우려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현재, 프리온(Prion) 질환
2016-05-20 10:08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지난 19일 병원 본관 3층 이화쉼터에서 ‘이화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화의료선교회, 이대목동병원 신우회 및 동우회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정리해 판매하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장터와 이대목동병원 영양과에서 직접 준비한 떡볶이, 오뎅, 김밥, 김치전 등 먹을 거리, 식혜, 슬러쉬, 음료 등의 마실 거리를 직접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로 나눠 개최됐다. 이날 아·나·바·다 장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구두 및 가방 등의 잡화, 소품, 도서 등 1,000여 점의 기증품이 준비됐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불우 환자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의료선교회 회장 김영주 교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5-20 10:07
19일 울산·포항·경주 지역 병원들이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치료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9일 오후 5시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울산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세명기독병원, 울산병원, 울산시티병원, 중앙병원, 포항성모병원 총 7개 병원 심혈관센터장 및 병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심혈관질환 지역 환자의 신속한 진료의뢰와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각 병원은 지역 환자 치료를 위한 인력은 물론 시설·장비, 시스템의 공유를 통해 지역 심혈관질환 의료전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정종필(흉부외과) 심혈관센터장은 “심혈관질환 환자의 생존율과 효과적인 치료는 골든타임(1시간 이내 치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울산의 경우 심혈관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70~80㎞(자동차 1시간20~40분 소요) 떨어진 부산지역 권역심뇌혈관센터에 맡겨야 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이번에 지역 병원들이 적극적으로 심혈관 환자들을 살리는데 협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2016-05-20 09:4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신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허가 후 바로 의료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신의료기술평가와 통합 심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5월 20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활성화 방안으로 발표한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의 후속조치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한 것이다. 현재 신의료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경우에는 의료기기 허가 이후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과 신의료기술 평가를 순차적으로 거쳐야 시장에 출시가 가능했다. 통합심사 시행에 앞서 지난 2월 22일부터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통합심사의 범위와 신청방법 ▲통합심사가 필요한 대상 ▲통합심사 결과의 통보방법 등이다. 의료기기 허가(식약처), 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 요양(비)급여대상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식약처로 일원화해 의료기기업체는 통합심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통합심사 대상은 신의료기술평가가 필요한 의료기기로서 허가를 위해 임상시험자료를 제출하고, 의료기기
2016-05-20 09:45부광약품은 미국 희귀의약품 개발 전문회사인 에이서 테라퓨틱스와 2백만 달러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2015년 7월 2백만 달러 투자에 이어 2차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이로서 부광약품은 에이서 테라퓨틱스의 약 13%의 지분을 확보했다. 에이서 테라퓨틱스는 울트라 희귀 의약품 개발 전문 미국 회사로서, 현재 개발중인 Acer-001 및 Acer-002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이미 지정받았다. Acer-002에 대해서는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미국 식약처에 신약허가신청(NDA) 예정이며, 금번 조달한 자금은 Acer-002의 신약허가신청(NDA)과 Acer-001의 개발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Acer-002의 적응증은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vEDS)으로 치명적인 결합조직관련 유전병이다. Acer-001은 단풍시럽뇨병(MSUD) 및 요소회로질환(UCD)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으로 단풍시럽뇨병(MSUD)은 아미노산에 영향을 주는 유전병이고, 요소회로질환(UCD)은 암모니아 대사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유전병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희귀의약품 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6-05-20 09:43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9일 박스앨타코리아(대표 김나경)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B치료제 ‘릭수비스(Rixubis)’의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십자는 오는 6월부터 2019년까지 혈우병B 치료 신약인 ‘릭수비스’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독점으로 담당하게 됐다. 혈우병이란 유전자의 선천성, 유전성 돌연변이로 인해 혈액 내의 응고인자가 부족하게 되어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을 말한다. 혈액응고인자는 13개가 있는데, 혈우병B는 혈장 내 제 9응고인자(Factor IX)가 부족한 병으로, X염색체에 위치한 F9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제 9응고인자 생산에 장애가 발생해 나타난다. 릭수비스는 ‘성인 혈우병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뿐만 아니라, ‘성인 혈우병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에 유일한 적응증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혈우병B 환자 치료에 있어, 급성출혈 시 1회 투여로 61.4%, 1~2회 투여시 96%의 유효성을 입증한 릭수비스는 질환의 특성 상 급작스런 출혈이 발생되는 환자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박대우 녹십자 전무는 “그 동안 혈우병B의 경우 화이자의 ‘베네픽스(Be
2016-05-20 09:43국내 연구진이 대표적 노인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의 발병과 관련된 새로운 내인성 염증기전 활성체로 리포칼린2(lipocalin-2)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해 향후 파킨슨병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킨슨병은 몸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뻣뻣해지는 병으로 뇌신경세포가 점차적으로 소실되면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의 10~15%는 50세 이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의료분야 기초연구 성과를 임상 적용 및 사업화로 중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치매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중개기반연구)의 지원을 받은 석경호 교수(경북대학교 의과대학)와 김상룡 교수(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공동연구팀이 파킨슨병의 발병과 관련된 신규 내인성 염증기전 활성체로 리포칼린2(lipocalin-2)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뇌염증을 일으켜 신경독성 물질의 생성을 크게 증가 시킬 수 있는 리포칼린2 단백질 발현이 정상인의 사후 뇌조직(흑질)과 파킨슨병 환자의 사후 뇌조직(흑질)을 비교 하였을 때 파킨슨병 환자의 사후 뇌조직(흑질)에서 리포칼린2 단백질의 발현이 증가하는
2016-05-20 09:42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 사안으로 행정처분의 위기에 놓인 의사들이 구제 받을 수 있게 됐다.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처분 시효 설정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의료법에는 시효제도가 없어 리베이트 수수로 형사처벌과 함께 행정처분이라는 중복처벌을 받는 문제가 있었다. 리베이트에 대해 형사처벌을 받고, 상당한 시간이 지날 경우 의사들은 ‘해당 사건에 대한 처벌을 모두 받았다’고 믿게 되기 쉽다. 하지만 시효제도가 없기 때문에 수년이 지난 후에 같은 사건에 대해 자격정지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는 사례도 있었다. 이번에 의료인에 대한 시효제도가 도입돼 변호사법 등 다른 법과의 형평성을 갖게 됐다. 의료인 행정처분 시효제도는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경우라도 5년이 경과되면 행정처분을 면하는 것이다. 비의료인 의료행위 사주나 진료비 허위청구 등은 7년이다. 하지만 공소가 제기돼 재판 중인 기간은 시효기간에 산입하지 않는다. 시효제도는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늦어도 1달 후면 시행된다. 이 시효제도로 인해 CJ법인카드와 관련돼 행정처분의 위기에 놓였던 의사들은 구제 받게 됐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형사처벌을 받았기
2016-05-20 06:00
오는 29일 임기 종료되는 19대 국회가 어제(19일) 342회 임시국회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4년간 통과된 법안들 중에는 의료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법안들도 있었고, 통과를 반대한 법안들, 의료계 내부에서도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법안들도 있었다. 본지는 지난 4년간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들 중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법안들을 되짚어 봤다. [편집자 주] ◇의료인 폭행방지, 행정처분 공소시효 신설 등 의료계 환영 임기만료로 법안이 폐기될 위기였던 의료인 폭행방지법과 행정처분 공소시효법은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폭행방지법은 진료 중인 의료인을 폭행하거나 협박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소시효법은 의료인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을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5~7년이 경과하면 할 수 없도록 했으며, 소송 기간은 시효에 산입하지 않도록 했다. 19대 국회에서는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법안들도 다수 통과됐다.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에 대해 급여비용을 지급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사무장병원 적발 즉시 급여비 지급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한 법안도 통과됐다. 무
2016-05-20 05:50
국내 원외처방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4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3% 증가한 9441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4월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조 7414억원이다"고 밝혔다. 그는 "4월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3.9% 늘어난 6516억원,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전년동월 대비 2.0% 증가한 2925억원이다"며 "4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31.0%로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4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4.6%로 소폭 하락했다"며 "국내 상위 업체의 점유율은 점차 안정화되겠다"며 올해 점유율은 24.6%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009년 32.2%에서 2015년 24.9%로 매년 1%p 이상 하락했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국내 중견 업체(11~30위)의 점유율은 19.6%로 양호했으며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4.8%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며 "상위 10대 업체에서는 삼진제약(+10.9%)이 7개월 연속 가장 높은 증가율을
2016-05-20 05:40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과립이 식약처로부터개량신약으로 18일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라맥스과립은 20kg 미만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원충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ACT 계열의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로, 복용 후 약효물질이 장기간 혈액에 남아 치료 후 재발 및 재감염을 줄여줄 수 있다. 한 환자가 1년에 최대 13회까지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피라맥스과립은 소량의 물에 현탁하여 1일 1회 3일 연속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1일 2회 3일간 연속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소아 말라리아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소아환자의 복용 거부와 구토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쓴 맛을 독창적인 마스킹(masking) 기술로 차폐시켜 이로 인한 치료 실패를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피라맥스과립과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과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
2016-05-19 16:57의협이 한의협을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9일 오전에 “양의사협회가 옥시 제품 인증사업으로 9년간 21억 이상 수익을 챙겼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19일 오후에 성명을 통해 “사실을 왜곡 호도하고, 심각한 명예훼손을 자행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한의협의 허위사실 적시에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임이다.”라고 밝혔다. 의협은 과거 옥시 제품 인증사업이 시행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004년 옥시 레킷벤키저와 처음 업무협약을 맺을 당시의 배경은, 전 세계적으로 SARS, 신종플루, 조류독감 등 신종전염병이 창궐하던 시기여서 질병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범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구상하던 시점이었다. 이에 옥시의 ‘데톨’비누가 캠페인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다. 인증 수령액은 17억원이고, 공익에 사용했다고도 해명했다. 제품인증에 따른 실수령액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9년간 17억원이었다. 이 금액에 의협 예산 29억원을 더해 총 46억원을 동 기간동안 공익사업…
2016-05-19 15:47한미약품이 올해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중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쑤조우에서 열린 ‘2016 차이나바이오’에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 한미약품은 행사와 함께 진행된 파트너링 포럼을 주도하며 ‘글로벌 한미약품의 비전’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19일 오전 파트너링 포럼 일환으로 진행된 한미약품 기업설명회에는 세계 각 국가에서 모인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업설명회 발표자로 나선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오픈이노베이션 비전 및 경영방침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중국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 등과도 다양한 협업방식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중국 유망 기업들과 RD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2014년 8월에는 루예제약집단과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 작년 11월에는 자이랩과 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무티닙(한국 제품명: 올리타)’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대표이사는 ▲북경한미약품 ▲ 중국 투자현황(연태시 토지매입) ▲ 2015년도 주요 라이선스 계약 성과 ▲주요 RD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관순
2016-05-19 15:46
항암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보장성 강화를 강조하면서 항암제에 대한 보험급여를 진행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암 환자들의 항암제 보험급여 지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부 항암제의 경우 높은 효능·효과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평가가 불가능해 보험급여 등재가 안돼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3세대 항암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면역항암제의 경우 과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불투명하다는 견해가 많다. 2015년 항암제 약제비는 8700억원 가량이다. 면역항암제의 경우 현재 적응증을 받은 폐암에 대해서만 300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면역항암제가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폐암 하나에 3000억원이 소요된다면 국내에서 많이 발병되는 암종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면 과연 얼마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될지 여부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암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표적치료제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제는 암 환자에게 투여되는 항암
2016-05-19 15:43
고관절 관절 분야의 국내외 최고 석학들이 19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서 고관절 관절 보존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논한다. 전북대병원 정형외과학교실과 의생명연구원, 전북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이번 ‘고관절 관절 보존술 최신지견’은 전통적으로 인공관절 치환술과 골절의 치료가 대세를 이루고 있던 고관절 수술을 ‘보전’에 초점을 맞춰 최신의학과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 분야 최고의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와 학술 세미나(Lecture)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시작된 스페셜 강의에서는 일본 후쿠오카 대학의 마사토시 나이토 교수와 가톨릭대 권순용 교수가 각각 ‘골반주위 절골술’과 ‘3D 프린터를 이용한 골반 절골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오전 9시부터 암센터 수술실에서 열린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해당 분야 전문의들이 참관한 가운데 최신 수술 및 선진기법 노하우를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이 분야 최고의 석학인 일본 후쿠오카 대학의 마사토시 나이토 교수가 전북대병원 최승민 교수와 함께 ‘골반주위 절골술’을, 광주보훈병원 조홍만
2016-05-19 15:23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보유한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에서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와 ‘메르스(MERS)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인 치료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3월, 미국 NIH(미 국립보건원)로부터 제공받은 ‘지카(Zika) 바이러스’를 3차례의 항바이러스제 스크리닝 검정결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후보물질에서 치료효능을 확인한 유효물질을 발굴하게 됐다. 지난해 확산되었던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물질에 대한 재검정을 실시한 결과, 국외 연구진이 발굴한 일부 후보물질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보인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발굴 된 후보물질 중에는 ‘지카(Zika)’와 ‘메르스(MERS)’에 동시효과를 보이는 유효물질도 4개가 발굴되어 향후, 항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도 진일보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세계 확산일로인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과 희소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및 척수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국내는 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WHO 및 각 국의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카(Zika)’와 ‘메르스(MERS)’ 모두
2016-05-19 15:23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해외 의약품 안전 관리 공무원들을 세종 제1공장으로 초청해 공장 시설 견학과 개량신약 관련 강의 등을 제공했다.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우간다 등 총 11개국의 의약품 안전 관리 공무원들은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1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개량신약 개발 관련 강의를 청강했다.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ODA 글로벌 초청 연수과정’이며, 방문단은 ‘국내 무균제제 의약품(GMP) 제조소 현장 실습’ 일정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을 찾았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GMP 현황’,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개발’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cGMP 수준의 내용고형제와 무균제제 의약품 제조 시설, 품질관리실 등을 견학했다. 품질경영부 안기영 팀장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유나이티드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에 각국 공무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아프리카 지역 공무원들은 자국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의 제조와 수출에 대해 문의하는 등 단순한 견학을 넘어 글로벌 마케
2016-05-19 14:25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하루 한 알, 숙면관리’ 컨셉으로 숙면관리제 레돌민정의 신규 CF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CF 모델인 미국 코넬대 레베카 로빈스 박사는 수면 분야 베스트셀러 'Sleep for Success'의 공동저자로 “밤이 없는 백야, 북유럽 사람들은 길초근(Valerian root)과 호프(Hop)로 숙면을 찾았습니다”라며 생약성분인 레돌민정을 소개한다. CF는 ‘생약성분으로 수면 리듬을 정상화하는 레돌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숙면을 위한 약초로 유럽에서 오랫동안 쓰여온 길초근과 호프 추출물이 주요 성분임을 강조하고, ‘숙면,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없으니까’라는 문구를 통해 꾸준한 숙면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숙면관리라는 컨셉이 새로워 보인다”, “숙면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고 싶다”, “광고 모델의 한국어 대사가 인상 깊네요”, “요즘 잠들기 힘들었는데 레돌민을 복용해봐야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숙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약성분으로 습관성, 내성 등의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숙면관리제에 대한 요구가 커진 것 같다”며 “평소 일과 중 졸림
2016-05-1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