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 장세경)이 지난 26일 봉천노인대학에서 올 해 첫 관악지역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서 중앙대병원 영양과 유혜숙 과장이 ‘노인들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참가한 100여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강연했다.중앙대학교병원은 지역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보건소 및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매월 정기적인 무료진료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대학과 문화복지기관 등을 순회하며 정지적인 건강강좌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으로 제14회 전국 초등학생 대상 금연글짓기 공모를 실시한다. 소년한국일보와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을 주제로 한 글짓기, 국군 장병 아저씨께 보내는 편지 글의 두 가지 형태로, 전국 초등학생(2~6학년) 대상으로 실시된다.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 7매 내외로 4월 30일(당일 소인 유효)까지 소년한국일보 사업국(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51-8 거양빌딩 7층)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소년한국일보 02-742-2408. 건협 02-2601-6145).입상자는 대상 2명(복지부장관 상장 및 장학금 각 50만원), 금상 5명(건협회장 상장 및 상품 각 20만원), 은상 10명(10만원), 동상 25명(5만원), 가작 50명(3만원), 장려상 100명(1만원), 입선 750명(상장) 등 총 942명이며, 5월 14일 소년한국일보와 한국건강관리협회 홈페이지(http://www.kahp.or.kr)를 통해 발표한다.건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조기 금연교육을 통해 장기적 측면에서 금연 인구 확대 및 금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밝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와 성북구정신보건센터는 25일 오후 2시 센터 내 재활프로그램실에서 협약을 맺고, 향후 정신건강취약계층 우울증 조기선별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정신건강취약계층 우울증 조기선별 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인, 장애인가족, 만성질환자 등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 발병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계층을 조기에 선별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것.성북구정신보건센터는 관내 민관 복지시설(성북장애인복지관,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이랜드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자활후견기관, 정릉종합사회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총 8개 기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초기 상담 시 우울증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일정 수준 이상(검사시 25점 이상)의 사람에게는 정밀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진단됐을 때 치료를 실시토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진료를 맡게 된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하지현 교수는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부문의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우울증 조기 선별 사업은 정말 뜻 깊은 일”이라고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의료와사회포럼 공동대표,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26일 열린 건보공단 노원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센터 개소식에서 노원구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우 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등급판정이 이뤄져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조속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병협 홍보위원장, 사진)이 신임 서울시병원회장으로 취임한다.김 회장 취임식은 27일 오후 2시부터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되는 서울시병원회 제30차 정기총회 및 제5차 의료세미나에서 있을 예정이다.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회장, 고려의대 교우회장 등을 역임했다.
산재의료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이 오는 24일 ‘비만 클리닉’(담당과장 전승욱 산부인과장)을 개설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안산중앙병원은 미용목적뿐 아니라 허리, 무릎 등 수술로 장기간 운동부족에 따라 비만이 진행된 경우, 살 때문에 뼈가 쑤시고 생활이 어려운 경우, 건강검진시 비만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이 유발된 경우 등 건강한 생활을 위한 비만클리닉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비만 클리닉에서는 태반, 보톡스, 마늘주사요법 등 항노화 클리닉과 연계해 건강과 노화관리를 필요로 함에도 미용비만클리닉을 선뜻 찾지 못하는 고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비만클리닉을 담당하는 전승욱 과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부인과 검진, 폐경기 관리, 요실금치료 등 종합적인 부인과적 질병관리와 결혼 전 건강검진 등을 연계한 Total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과장은 “약물요법, 시술, 영양요법, 운동요법, 항노화 관리까지 종합적인 관리로 더욱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18대 총선 여야 비례대표 선정과 관련해 유감을 표시했다.의협은 “제18대 총선과 관련해 여야 비례대표 공천에 의료계 대표가 노골적으로 배제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국보건의료가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선진의료를 앞당길 수 있었던 것은 의료계를 대표하는 의사들의 중추적인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또한 앞으로 다가올 의료시장 개방에 경쟁력을 가지고 의료산업화를 정상 궤도에 연착륙시키기 위해서도 의사를 중심으로 보건의료분야를 핵심 역량으로 더욱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비례대표는 각 직능 대표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회라는 열린 공간에서 국민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직능의 정책적 입장을 밝히고 심판을 받는 역할을 한다”며 “특히 보건의료는 각 직능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정책적 판단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필요하고 향후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기에 더욱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국민적 동의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렇기에 보건의료의 가장 중심에 있는 의료계의 비례
장세경 중앙대학교병원장과 권선진 동작구보건소장이 ‘동작구 아토피 지원센터 운영 협약식’을 체결하고, 동작지역 아토피 환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26일 중앙대학교병원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장세경 병원장과 피부과 서성준 교수, 원영문 관리부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와 동작구보건소 권선진 소장과 박효숙 지역보건과장 등 동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중앙대병원은 동작구 아토피 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지역 내 아토피 환아에 대한 상담 및 정밀검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게 되며, 동작구보건소는 아토피 센터 운영에 관한 제반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서성준 교수는 “현재 3월 초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동작구 아토피센터에 피부과 의료진을 파견해 아토피 상담을 시행 중에 있다”며 “향후 동작구보건소 내 어린이집 영유아 1만여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적절한 치료와 관리에 관한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좋은 자료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허준, www.medtronic.co.kr)은 최근 Dr. Boonprasit Kritpracha 교수를 초청 연자로서 ‘애뉴렉스(AneuRx, 사진)’ 신제품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애뉴렉스(AneuRx)는 1996년 개발돼 11년간 임상에 사용된 현존하는 동종 의료기기중 가장 오랜 역사와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7만 명 이상이 이식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997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심혈관센터에서 미국 Talent 임상연구 등을 포함, 250건 이상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크리프라차 교수는 “내혈관 치료는 복부 대동맥류 환자를 위한 최소 침습적인 시술로 시술 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사망 위험률을 감소시켜 준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11년간 7차례 업데이트 과정을 거친 현재 애뉴렉스(AneuRx AAdvantage Xcelerant system)는 병변까지 전달 시스템이 매우 정확하며 다루기 쉽고 특히 제품의 직경이 비교적 작아 내혈관이 가늘고 휘어진 동양인의 해부학적 신체구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복부 대동맥류는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복부 대동맥이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강행시 4월부터 서면청구 전환 투쟁을 전개키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의협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관련 대회원 안내문’을 회원들에게 고지했다.의협은 안내문에서 “지난 24일 복지부 관계자와 만나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전면폐기를 강력히 요청했으나, 4월부터 시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고시에는 관련 소프트웨어의 조건으로 심평원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자료를 교환해야 하며, 처방의약품의 정보는 실시간으로 공인인증서를 통해 전송토록 돼있다”며 “또한 진료내역 등 로그(LOG)관련 데이터베이스의 시간저장 기능에 대해서도 검사받도록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심평원이 접속시간, 진료시간, 검사시간, 수납처리 시간 등 모든 진료행위에 대한 내역이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확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럴 경우 회원들도 모르는 사이 모든 처방기록이 동 시스템으로 들어가 심평원에서는 실시간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진료내역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며, 이에 사사건건 진료에 간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며 우려감을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 상록수봉사단은 최근 안산평화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대균 신경과장, 정희 재활의학과장, 사랑팀 김복일 팀장 등 21명의 봉사단원들은 입소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혈압 등 기초검사, 진료, 투약 등 의료봉사와 화장실청소, 빨래 등 노력봉사를 실시했다.안산평화의 집은 지체장애 등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신경 및 재활의학 분야의 진료를 필요로 하는 입소자들이 대부분이다.안산중앙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이대균 신경과장 등 의료봉사팀에서 방문봉사를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정희 재활의학과장이 무료진료와 더불어 시설에 상주하고 있는 물리치료사들에게 재활치료관련 교육을 병행 실시해 평소 생활관리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파스 등 기초의약품과 응급의약품도 기증했다. 의료봉사팀이 진료에 힘쓰는 동안 노력봉사팀은 구슬땀을 흘리며 새봄맞이 대청소, 화장실 청소, 빨래, 식사준비 등 시설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2006년 결성된 안산중앙병원 상록수봉사단은 안산평화의집 등 지역내 장애인, 노인시설 4곳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 등 재난지역에서의 봉사활동 또한 적
기부행위를 통한 동기부여가 살을 빼는데에도 훌륭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비만클리닉 네트워크인 365mc는 이색기부 프로그램인 '칼로리♡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고객들간의 체중감량을 비교한 결과,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개들의 체중감량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365mc비만클리닉의 일반 고객 500명의 평균 체중감소는 4.07Kg인 반면, 칼로리♡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208명의 평균 체중감소는 4.52Kg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들은 참여하지 않은 고객들에 비해 체중감량 효과가 11.06%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365mc비만클리닉이 진행하고 있는 칼로리♡나눔 캠페인은 신청자가 뺀 살만큼 신청자의 이름으로 쌀을 저소득층가정이나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기부 프로그램. 지난해 전국 12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 캠페인은 비만 치료를 받는 고객이 체중을 1kg 뺄 때마다 쌀 1kg에 해당되는 2,500원을 결식아동 지원 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으로, 실제 기부금은 환자 부담 없이 병원이 전액 부담한다. 칼로리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총 208명으로 이들의 평균 체중 감량치는 4.52Kg이며,
[파일첨부]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오는 4월 9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사회에 협조공문을 보내 일반 회원들의 선거 참여 독려 등 이번 총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의협은 공문에서 “현재 올바른 의료정책을 정립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선거 참여를 위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의 후원회 가입 등 의료계가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4월 9일 총선과 관련해 의협은 ‘제18대 총선 회원 참여방법’이란 제목의 ▲선거 관계법령 ▲시도의사회 및 선거운동 참여방법 ▲선거기간 중 의사단체의 선거운동 방법 및 범위에 관한 상세 자료를 공지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25일 오전 7시 소피텔엠버서더호텔에서 유한의학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제41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조교수(사진 왼쪽)를 선정했다.또한 우수상에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종민 조교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장려상에 고려의대 병리학 교실 이주한 조교수(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를 그리고 특별공로상에 고대 안암병원 안과 조윤애 교수(사진 오른쪽)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유한의학상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 700만원의 상금이, 그리고 올해 특별히 제정된 특별공로상에는 5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시상은 오는 4월 15일 화요일 오후 18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의사신문 창간 48주년 기념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이번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성한 조교수의 주논문 제목은 ‘Diagnostic Usefulness of a T-CELL-Based Assay for Extrapulmonary Tuberculosis’로 ‘Arch Intern Med’에 게재됐다.이 논문은 최근 면역저하제 사용의 증가, HIV 감염자의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오는 28일 오후4시부터 병원강당에서 ‘주부들 손저림증 원인과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강좌 무료교실을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장동욱 수부외과장이 가사일을 많이 하는 주부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손저림증(수근관 증후군)과 손목관절염 등 수부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문의: 인천중앙병원 원무팀 032-5000-103, 내선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