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원장 장세경)은 지역 병의원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근 12개 병의원과 신규 협력 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협력을 맺은 병의원은 *가양중앙의원(원장 이정화, 서울 강서구 가양2동) *강남효병원(원장 임병남, 서울 관악구 봉천동) *강북성심요양병원(원장 서대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서솔병원(원장 나영무, 서울 강서구 방화2동) *권기익내과의원(원장 권기익,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맘마외과의원(원장 한상훈, 인천 부평구 부평동) *삼성베스트내과(원장 정갑성,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유영미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유영미, 서울 관악구 봉천10동) *이상구내과의원(원장 이상구, 서울 성북구 길음동) *한양재활의학과(원장 박영재, 서울 동작구 상도2동) *홀인원비뇨기과의원(원장 김건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 *혜림산부인과의원(원장 문준, 서울 관악구 봉천10동) 등 12 곳이다.중앙대학교병원은 협력 병원과의 간담회, 지역구 의사회 연수강좌 및 내과 미니심포지엄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협력 병원들과의 관계 유지 및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이 7월 말 연세대의료원장 임기만료 이후에도 회장 직무를 계속 수행한다.병협은 16일 여의도 63빌딩 엘리제룸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훈상 회장 유임에 관한 심의에서 만장일치로 유임을 의결했다.이는 병협 정관이 정회원의 정의와 임원의 자격에 관해 ‘의료법 규정에 의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장 또는 의료기관 대표자를 정회원으로 하며, 회장의 경우 잔여임기가 1년 이상인 때는 이사회에서 회장직 유임여부를 심의-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이날 임시이사회는 이사 정원을 110인에서 120인으로, 상임이사는 55인에서 60인으로, 부회장은 9인에서 11인으로 각각 증원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병원수 확대 및 협회 회무의 다양화와 양적 증가에 따른 원활한 회무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병협은 밝혔다.한편 유임확정 후 지훈상 회장은 인사말에서 “병협 회무에 더욱 전념하겠으며, 전체 이사진을 비롯한 회원병원장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로 새로 태어나는 병협이 되도록 다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경기요양병원은 15일 환자대표 2인과 각 팀장, 영양사, 조리사가 참석한 가운데 급식관리위원회 를 개최했다. 보다 나은 급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2분기 급식서비스에 대한 평가도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환자 대표들은 조리사 등에 대한 위생교육과 정기건강검진을 철저히 하여 무더운 여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음식의 맛은 물론이며 친절한 배식서비스로 식당에 오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경기요양병원과 급식위탁업체인 한화리조트는 이 자리에서 “최고의 음식과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환자분들이 만족할 만한 급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혜란)은 오는 7월 25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본관 15층 강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하지정맥류와 무좀질환에 대해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하지정맥류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외과 이삼열 교수가, 무좀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피부과 김상석 교수가 각각 강의하고 초음파검사 및 진균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무료검진은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마친 60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접수=사회사업팀; 02-2225-2856) 공개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동해병원 건강관리센터 이상준 소장이 3년 임기의 근로복지공단 본부 산업재해보상보험 심사위원회 초대 비상임위원(임기 2008. 7. 1~ 2011. 6. 30)으로 위촉돼, 근로자 및 유족 등의 공정한 권리구제를 위해 활동하게 됐다. 동 위원회는 노사정위원회 합의(2006. 12. 13)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2007. 12. 12)에 따라 새롭게 신설된 기구로, 산재근로자 및 유족 등이 공단 소속기관의 보험급여 결정 등에 불복하여 이의를 제기한 심사청구 사건의 심사결정을 위한 심의기능을 담당하게 된다.동 위원회의 신설로 그간 공단의 산재심사실이 단독 심사하였던 청구사건의 심사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상준 건강관리센터소장의 산재보험 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 위촉과 같이 동해병원 구성원들의 활발할 대내-외적인 활동은 동해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효성 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장이 'ANGVA 2009 동해 EXPO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15일 망상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직위원회의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 참석했다.이 날 참석한 조직위원회 위원들은 정관 제정 등의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제3회 ANGVA 2009 동해 엑스포’는 초 고유가 시대 경제적인 무저공해 에너지 보급 확산 및 대기오염 저감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09년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60여개국 회원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시 망상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이방헌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유명저널 ‘임상과 실험 고혈압(Clinical and Experimental Hypertension)’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이에 따라 이방헌 교수는 지난 7월 1일부터 한국 및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연구논문에 대한 심사, 논평, 교정을 맡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 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회장과 아시아태평양 고혈압학회 회장을 역임한 경력과 국제학회에 발표한 논문, 그리고 일본 센다이 도호쿠 의과대학 이마이 교수가 주관하는 21세기 약학연구회 자문위원을 맡는 등의 국제적 활동으로 이번 편집위원으로 추천됐다.
국립독성과학원(원장:조명행)은 서울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과학을 이용한 식품-의약품 안전연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하계 학생체험 프로그램을 7월 22~23일(1기)과 8월 6~7일(2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식품-의약품 안전 확보를 위해 국가연구기관으로서 국립독성과학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연구 활동들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되는 것이다.교육프로그램은 국립독성과학원 9개과의 생명과학 연구자가 직접 강의를 맡고, ‘신기한 독성시험법 알아보기’, ‘알코올이 학습장해에 미치는 영향’, ‘치매 생쥐 이렇게 만든다’ 등 청소년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9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고, 실험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한 프로그램 당 참여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였다. 조명행 국립독성과학원장은 “교과 과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신독성연구기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실험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성 정보를 배우는 등 안전교육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서울시내 42개 고등학교에서 134명이 지원
수술 후에도 여전히 문제점이 남아 있거나 동맥경화증 진행이 우려되는 심장병 환자. 이들 중 95%는 평생 진료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한다. 철저한 추적관찰도 필요하다. 이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의료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건국대병원 송명근 심혈과외과클리닉은 모비컴(대표 차주학)과 공동으로 심장환자 원격 진료 시스템(모더스 ECG)을 개발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휴대전화로 원격지에 있는 심장 환자의 심전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으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제3 세대 유비쿼터스 의료 서비스의 실질적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휴대전화를 이용한 심전도 전송 시스템은 의료선진국에서도 일반화되지는 않은 서비스. 스웨덴에서는 실용화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라는 것이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현재 건국대병원에서는 퇴원한 심장병환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은 추후 가격 등이 결정될 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환자들의 반응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것이 병원 측의 판단이다.“고비용 저효율 고위험” 심장환자 3중고외래환자 추적관찰의 목적은 응급상황, 재발가능성,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은 수련보조수당에 대해 ‘차질없는 규칙적인 지급’과 ‘수당의 상향조정’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복지부와 공동실시한 응급의학과 수련보조수당 지급 실태조사에 대한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응급의학과 전공의가 수련을 받고 있는 수련병원들 가운데 16개 병원을 선정해 실시된 이 조사는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담당자 및 전공의 면담을 통해 수당지급 실태 및 지급지침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관련 서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모든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 지침에 따라 지침을 준수하며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공의들에 대한 면담에선 수련보조수당의 지급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었고, “규칙적으로 차질 없이 지급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수련보조수당 지급 금액의 수준은 지금보다 상향 조정되어야 하며, 응급실에서 환자측으로부터 가해지는 폭력 예방과 응급실 근무자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법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또한 응급의료체계가 공고하지 않아 구급차 등으로 중증도 구분없이 응급실로 내원해 오는 환자들로 인해 업무량이 많은 만큼 응급의료체계를 보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1주 동안 ‘치과 임플란트 특별진료주간’을 정하고 공개강좌 및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치과질환의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중앙대용산병원 치과 최진휴 교수가 강사로 나서 ‘치과질환의 치료와 예방 및 임플란트’ 라는 주제로 7월 23일 오후 3시 중앙대용산병원 세미나실에서 무료공개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치과 임플란트 특별진료주간 행사는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 *치과질환 예방 및 임플란트 강좌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은 중앙대 용산병원 진료동 1층 로비에서 실시되며, 공개강좌는 7월 23일 오후 3시 중앙대 용산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건강강좌 참석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문의=중앙대 용산병원 치과(02-748~9585).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재활의학과는 사무직 여성근로자의 목통증 유무에 따른 경추만곡도 및 근육긴장도의 차이에 대한 연구를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대상은 하루 4시간 이상 앉아서 근무하는 50세 미만의 사무직 여성이다. 참가자에게는 신체 불균형 여부를 측정하는 모아레검사, 경근전도검사, X-ray검사와 목통증에 대한 상담 등을 무료로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문의=02-958-9952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가 뜨거운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및 열사병에 대한 예방법 및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권고했다.우리 인체는 심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게 되면 체내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됨으로써 여러 체내 조직의 손상을 초래하게 된다. 인체는 체온상승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땀을 흘리고, 이러한 발한 작용에 의해 체내의 열 중 70~80%정도를 발산한다. 그러나 만약 고온 환경 하에서 심한 신체 활동을 하여 체내 열 생산이 과도하거나, 주변의 습도가 높아 발한 작용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면 열손상을 받게 된다. 열손상에는 3가지가 있다. 대뇌허혈증상 가장 위험첫째, 과다한 땀의 배출로 전해질이 고갈되어 근육의 경련을 유발하는 열경련(Heat cramp)이다. 운동선수나 마라톤 선수들이 격심한 경기 도중에 발생하는 근육 경련 및 통증이 여기에 속한다. 두 번째, 강한 햇빛에 장기간 노출됨으로써 혈액의 저류, 체액과 전해질이 땀으로 과다하게 분비되어 발생하는 일사병(Heat exhaustion), 즉 열탈진이다. 여고시절 전체조회 시간에 오랫동안 햇볕에서 서있던 연약한 여학생이
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 보건의료유전체협의회, 한국유전체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국제 통계유전학 워크샵이 경희대학교에서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1 주간 경희대 의학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워크숍은 강좌 수를 13개로 대폭 확장하고 참여자 수도 역대 가장 많은 477명이 등록해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개인의 유전정보에 근거한 맞춤-예방의학에 관심인간유전체지도의 완결과 함께 급속히 발전되어 온 생물정보 분야 (BI)와 생물기술 분야 (BT)에 힘입어, 각 개인이 자신의 유전정보를 알게 되는 것이 곧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변화는 의학계에도 영향을 미쳐 유전정보를 이용하여 질병의 유전적 요인에 대한 지표로 사용하고, 결국은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고려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진단예방 할 수 있는 맞춤 및 예방의학에 대한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제4회 국제통계유전학 워크샵: 개최 내용네번째를 맞는 올해의 행사는 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 내의 의학관에서 개최된다.주최 측은 “최근 유전체연구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Epigenomics 등 최신 주제를 포함시켜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외에도 기초
중앙대병원(원장 장세경)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야뇨증’에 관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야뇨증은 소변 조절이 가능한 나이(만3~5세)를 지나서도 낮 동안에는 뚜렷한 이상 없이 소변을 잘 보다가 잠을 자는 중에 무의식적으로 소변을 배출하는 증상을 말하며, 최근 야뇨증 환아 중 70%가 전문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보고도 발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치료율이 낮은 실정이다.중앙대병원은 이러한 야뇨증과 관련한 실정과 관련하여 야뇨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정확한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중앙대 흑석동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중앙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경도 교수와 이신영 임상강사가 강사로 나서 ‘야뇨증에 대한 이해와 치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전문의와의 질의 응답 시간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강의 관련 문의는 중앙대학교의료원 홍보실((02)6299-112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