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운동하면 알쯔하이머 질환 진전을 감속시킨다고 한다. 즉, 뇌에서 뇌를 손상시키는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 작용을 지연시킨다는 것이다. 아바인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애들라드 (Paul Adlard)박사 연구진은 유전 공학적으로 쥐를 출산 후 3개월에 알쯔하이머 질환 특성을 갖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프라그가 발생하도록 조작하여 이 쥐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절반의 쥐는 채 바퀴 울안에 넣어 쥐가 운동하게 하였다. 이 쥐를 죽인 후 뇌를 해부하여 본 결과 운동을 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베타 아밀로이드 펩타이드가 획기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이는 아마도 운동으로 아밀로이드 전구 단백질이 대사 과정에서 변화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료: J. Neurosci. 2005 25: 4217-4221)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28
FDA는 최초로 핵산 B형 간염 혈액검사 시험을 허가하였다. COBAS AmpliScreen HBV Test로 알려진 이 시험은 혈액 공여 자의 B 간염 (HBV) 검출 스크리닝에 간편하게 이용될 수 있게 고안된 최초의 핵산시험으로 이를 FDA가 허가하였다. 2004년에 FDA의 혈액 제제 자문위원회에서 권고한 원안대로 통과된 것으로 당시 로슈는 5개 임상 연구 결과를 제출했다. COBAS AmpliScreen HBV는 현재의 HBsAG 시험으로 검출이 되지 못하는 두개의 HBV 경우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헌혈자의 전 혈액에 B 간염검사를 실행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B 간염은 항원 분석으로 실행하고 있으나 간혹 허위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본 시험은 거의 완벽하게 검출된다고 한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27
세계 제2위의 바이오텍 회사인 Genentech사와 이 회사의 파트너 로슈의 주가가 유방암 치료제 Herceptin이 광범위한 유방암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발표되면서 높게 치솟았다. Herceptin은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월 치료비용은 약 3200불이 소요되며 작년 매출이 4억8320만 불을 기록하고 있다. 로슈는 미국 이외의 세계 시장 시판권을 가지고 있다. Herceptin은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돕는 HER-2 단백질을 중화시켜 증식을 어렵게 만든다. 유방암 환자의 1/3이 임파절에 전이
존슨 앤 존슨 사는 심부전 치료약 Natrecor 투여로 사망 위험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문구를 첨가하는 설명서를 새로 개정 배포하고 있다. 존슨 앤 존슨 사는 이러한 설명서 변경에 대하여 신문에 공고하지 않았다. 그 대신 인터넷 웹사이트 Sciosinc.com에 첨가된 부위를 지적하지 않고 장문의 설명서를 그대로 송출하고 있다. 존슨 앤 존슨 사의 대변인 아베스펠드 (Doug Arbesfeld) 씨는 회사는 FDA와 상의한 후 사망 위험에 대한 사항을 새로운 설명서에 첨가하게 되었다고 언급하고 보건 담당 전문가들은 이 약의 처방과 투여에 최신 설명서에 준하여 실행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에서 2001년 허가를 취득 시판된 Natrecor 복용자는 약 6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금년 매출은 약 7억 달러로 분석하고 있다. 이 약물은 존슨 앤 존슨 사의 급부상 인기품목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설명서는 7개 실험 연구에서 Natrecor 복용환자의 5.3%가 치료 30일 이내에 사망하였으며 이는 다른 이뇨제나 정맥용 니트로 글리세린과 같은 약물 투여시 발생한 사망률 4.3%보다는 높게 나타난
독일 쉐링 제약회사는 1/4분기에 1억 4400만 유로 달러 ($188.3 백만)의 순 이익을 냈었고 작년 1억 3000만 유로 달러보다 11% 상승한 것으로 이는 부분적으로 피임약과 호르몬 제품의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매출은 12억 유로 달러 ($15억 7000만)로 야스민 피임약을 포함한 의약품 판매 11억 유로 달러를 기록하고 작년 대비 4% 성장을 보였다. 후랭크푸르트 증시에서 쉐링의 주가는 주당 1.8% 상승한 50.90 유로 달러 ($66.56)로 거래되었다. 에어렌 (Hubertus Erlen) 사장은 1/4분기 성공적인 실적을 2005년 남은 회계기간에 그대로 연장하여 성공적인 해를 이룩할 것이라고 포부를 술회하였다. “건전한 사업과 더 효율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금년 이익 개선을 계속할 것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26
필라델피아 법정에서 살 빼는 약 ‘REDUX’ (Pondimin)사건에 연루된 소송에서 배심원 판정이 와이어스에 유리하게 내려졌다. 2차 재판 절차가운데 1차 손상 재판 종료에서 와이어스에 유리한 평결이 나온 것이다. 와이어스 수석 부사장 스테인 (Lawrence V. Stein)시는 “배심원의 결정이 매우 기쁘다. 평결은 제출된 증거와 일치된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본 법정은 2005년 4월 18일 열렸으며 원고는 와이어스에서 시판했던 ‘REDUX’ (Pondimin)사용으로 입은 심장 판막 손상을 주장하고 있었다. 법정소송 몇일 전 원고 측의 자문관은 두 가지 추가 청구 소송을 자진 취하하였다. 원고측 변호인 단은 텍사스 휴스턴 법률회사 Blizzard, McCarthy 및 Nabers and Williams Bailey로 알려졌다. (www.wyeth.com)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25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로텐스 (Mark Lautens)박사와 대학생 팡 (Eric Fang)씨는 많은 천연물이나 콜레스테롤 강하제와 같은 인기 약물의 기초 화학 물질인 Indole 합성을 저렴하고 독성 부산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 방법을 고안해 내었다. 지금까지 인돌 (Indole) 구조 화학물질을 합성하는데 매우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합성에 6-10단계를 거쳐야 하며 이로 인하여 많은 독성 부산물을 생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새로운 합성 방법은 3단계만 거치면 되기 때문에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Indole분자는 탄소와 질소를 함유한 물질로 합성 과정에서 금속 촉매를 사용하여 두 개의 화학 결합을 형성하여 각종 Indole 함유 화학물질을 만들어 낸다. 이 물질들을 이용하여 각종 의약품을 제조하게 된다. 로텐스 박사는 이 화학반응을 고안하여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저렴하게 필요한 인돌 화합물을 합성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기 있는 약물 수 백 Kg을 만들기 위해서 수 백 리터의 용매를 사용해야 하고 또한 수많은 정재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 새로운 반응으
거대 제약회사 와이어스의 주주들이 회사의 연차 회의에서 PETA (동물 윤리적 처리를 위하는 사람들)가 제출한 사항을 투표로 가결할 것으로 보인다. PETA와 회원 6개 집단이 회사에서 호르몬 대체요법에 사용되고 있는 임신한 말 오줌 추출물 사용에 대해 더 이상 동물을 학대하지 말고 방치할 것을 주주 총회를 통하여 결정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푸레마린은 임신 한 말을 마구간에 가두어 사타구니에 고무 백을 차게 하여 요를 수집하기 때문에 1년에 6개월은 동물이 옆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여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더 이상 유효 물질을 생산하지 못하면 도살해 버리고 만다고 한다. 숫 말은 살찌게 말들어 아시아 식품시장에 팔려 나가고 있으며 암 말은 유효 호르몬 생산에 사용되거나 도살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말을 이용하여 원료를 보급 받아 제조하고 있는 프레마린과 이와 유사 제품의 판매는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2002년 7월 부작용으로 심장 마비, 뇌졸중, 혈전 및 유방암 등이 발생하였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급격하게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PETA는 와이어스 이사회에서 이러한 제품의 생산을
일본 주가이 제약회사는 미쓰이사 및 중앙 실험동물 연구소와 협조하여 신약 및 진단 의약 발견을 위한 벤처회사 "선구 제약연구 회사 (FPR)"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FPR은 2005년 4월 22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선진 과학 기술 연구 센터 (RCAST)를 동경대학 고마바 실험실에 근거를 두고 주가이의 의약 개발 기술과 대학 및 연구소의 축적된 첨단 지식 및 정보를 접목하여 신약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주가이, 미쓰이 및 CIEA는 합작 투자로 2002년 싱가폴에 파마로지칼 연구소를 설립하고 질병과 유전자 분석에서 병리 및 유전체 정보를 획득하여 효과적인 치료용 항체 등 게놈을 기초로 하는 새로운 의약 발견을 추진해왔다. FPR은 파마로지칼에서 축적된 병리 프레테오믹스의 연구 결과를 이용할 것이며 나아가 RCAST 및 다른 연구소들과 공동 연구 개발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FPF를 게놈 기초 의약 발견을 위한 새로운 연구소로 지정하고 또한 국립대학을 독립 회사로 구조조정과 함께 새로운 산학 합동의 연구소로 지향하면서 주가이는 참여
존슨 앤 존슨 자회사인 올소-맥네일 제약회사가 감염증 치료를 위한 항생제 개발과 시판을 목적으로 연구에 전염하는 바이오 제약사 페닌슐라 제약하글 2억 4500만 달러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펜닌슐라사는 광범위 항생제 doripenem은 베타 락탐계 항생제의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이다. 현재 제3 상 임상 실험 6개를 실시하고 있으며 FDA로부터 폐렴 치료를 위한 신속한 검토 지정 특혜를 받고 개발 중에 있다. 인수 완료 이전 페닌슐라 사는 5세대 광범위 세파계 항생제 PPI-0903을 Crexa 사에 분활 투자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신생 회사는 존슨 앤 존슨이 페닌슐라 인수와는 별개의 독립회사로 존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존슨 앤 존슨은 2005년 1/4분기 실적 발표에서 17% 소득 증가로 29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한다. ( Datamonitor Newswire )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22
칼슘을 보충 투여하면 대장암으로 번질 장 포립 형성을 사전 억제해주는 효과가 섭취 후 대략 5년까지 지속된다고 뉴햄셔 레바논 소재 다트마우스 의과대학의 바론 (John A. Baron)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1999년에 930명을 대상으로 칼슘 포립 예방 연구 사업에서 무작위로 하루에 칼슘 1200mg과 맹약을 투여 4년간 추적한 자료에서 칼슘 투여 집단에서 대장암 위험이 20% 적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930명 가운데 치료를 마치고 끝까지 적어도 5년간 연구에 참여한 사람 수는 822명이었다. 이 기간에 포립 형성 감소는 41%이고 장암 발생 위험은 35% 감소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예방효과는 칼슘 투여 중단 5년 이상은 지속되지 않았다. 따라서 칼슘은 장 선종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섭취 중단 후에 반동 현상이 전혀 없었고 적어도 5년간은 예방효과가 지속되었다 (자료: Presenation at the meeting of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pril 2005)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남자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암 질환이 일부분 어머니의 유전자에서 유래된다는 사실이 제기되어 흥미를 끌고 있다. 유전자의 99%는 우리의 세포 핵 안에 존재하고 있으나 매우 일부가 세포 안에 존재하며 에너지 생산 공장 역할을 수행하는 미토콘드리아라는 구조 안에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어머니로부터 유전된다. 애틀란타 소제 에모리 대학의 페트로스 (John Petros)박사 연구진은 260명의 전립선 암 환자에게서 조직 표본을 분석한 결과 CO1이라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에 이상 현상을 발견했다. 이 유전자는 암과 같은 상태를 야기하는 유해 물질이 세포 안에서 생산되는 것을 억제하는 일을 돕고 있다. 이들은 또한 건강한 남성 50명으로부터 동 유전자를 검사하여 비교한 결과 전립선암 환자의 12%가 유전자의 이상이 있으나 건강한 사람 집단에서는 단 1명만이 비정상이었다. 이는 유의한 차이라고 보스톤 나다 파버 암 연구소의 암 유전자 전문가 셀러스 (William Sellers)박사는 지적하고 있다. 애틀란타 연구진은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양상은 남자에게서 전립선과 신장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피츠버그 대학의 스리바스타바 (Sanjay Srivastava) 박사 연구진은 붉은 고추와 브로커리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고 학회에서 연구 발표하였다. 이들은 고추 성분인 Capsicin이 실험실 적으로 췌장암 세포의 자체 사멸작용을 확인하였다. 또한 브로커리에서 추출되는 Phenethyl isothiocyanate (PEITC)가 난소암 세포 작용에 대한 연구에서 PEITC가 난소 암 증식에 관여하는 상피 증식 인자 수용체를 억제하는 작용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로 과일과 채소를 대량 섭취하는 사람들에게서 암 발생 위험이 낮은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다. (자료: Presentation at a meeting of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in Anaheim, April 19, 2005)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4-21
19일 미국 농산 부에서는 13년간 유지해 온 건강 식단 피라미드에 계단 오르기 운동을 포함하고 여러 가지 모델을 제시하여 미국인의 허리 둘레를 줄이는 새로운 건강 식단 피라미드를 발표했다. 무지개 색깔로 도표를 만들었다. 오렌지색은 곡물, 녹색은 채소, 과일은 붉은 색, 노랑 색은 기름, 유제품은 청색, 육류와 콩은 자색으로 나타내었다. 바람직한 식품인 곡류, 채소 및 유제품은 넓은 띠를 둘렀다. 운동을 강조하기 위해서 계단을 꼭대기까지 오르는 모양을 나타내었다. 종래 피라미드에는 곡물을 가장 아래에 지방과 당분은 맨 꼭대기에 그리고 채소, 과일, 유제품을 중간에 위치했다. 새로운 피라미드에는 열량과 운동에 관심을 갖도록 조정하여 매일 앉아 노는 아기를 위한 1000칼로리로부터 10대 소년을 위한 3,200 칼로리까지 12가지 다른 표본을 제시했다. 국민들이 살만 찌는 결과를 초래한 1992년 처음 건강 식단 피라미드를 국민의 건강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정부의 목표를 삼았다. 3명 중 2명이 과 체중이나 비만이고 특히 아동의 비만 등으로 미국 국민의 평균 수명이 4-9개월 단축현상이
핫도그, 소시지와 같은 가공식품 대부분이 췌장암 발생 위험을 증대시킨다고 하와이대학 암 연구소의 노틀링스(Ute Nothlings)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하루에 40그램 이상의 가공 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적게 먹는 사람보다 췌장 암 발생 위험이 67%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돼지고기와 적색 육류를 하루에 70그램 이상 먹는 사람도 췌장암 발생 위험이 50% 높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 육류 연구소는 이 발표에 논평하여 반대 결론을 국립 암 연구소 잡지 금주편에 개재하여 반박하였다. 한편 노트링스 박사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는 육류의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자체보다는 가공을 위한 발암성 물질에 기인하는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가 요리 방법을 검사하지 않아 이러한 자료를 수집 중에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보고는 7년 조사 연구로 하와이의 흑인, 일본, 백인, 라틴계 및 하와이 본토인을 포함한 총 190,545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췌장암의 관련성을 검토한 것이다. 지방 및 포화 지방의 분석에서 육류에서 오는 지방의 위험성이 유의하게 높았고 유가공 식품에서의 지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