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바이오코아 사장(전 코오롱제약 전무)의 장남 병수 군이 1월 8일 낮 12시 베스트 웨스턴 서울가든호텔 2층 무궁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02)717-9441.
전체 항혈전제 시장의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유비스트 등 자료에 따르면, 항혈전제의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7.1% 감소, 8개월 연속 역신장하며 올해 2월과 3월을 제외하고는 500억대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양호한 성장을 하던 오팔몬도 제네릭 출시로 인한 약가 인하의 영향으로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오팔몬의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32억원으로 전월대비 -17.8%, 전년같은기간대비 -14.7%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플라빅스의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78억원으로 올해 최하 성적을 기록한 9월(69억)에 비해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과 비교해서는 -12.7%로 마이너스 성장했다.디스그렌도 전월인 10월에 비해서는 3.0% 상승했지만 전년대비 15.7%나 하락한 1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려 하반기로 갈수록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클로아트는 7월 이후 원외처방액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인데, 7월 8억에서 9월 9억, 10월에는 10억원을 기록해 전월대비 13.1% 상승했다. 하지만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는 -1.8%로 소폭 감소한 성적이다.올해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아스피린장용은 11월 원외처방액이 6억원으로 전월
4일 오후 4시 서울 방배동 소재 약사회관에서 정부 및 약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묘년 새해를 여는 2011년 약계 신년교례회가 개최됐다.김구 대한약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약업계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약업계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약업이라는 공동의 틀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은 "약업계가 어려움이 봉착해있다. 국민-정부-산업이 윈윈 할수 있는 합의점을 찾아서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3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동성제약은 올 2011년 슬로건을 '의지를 행동으로! 비전을 미래로! 도전하면 이룩된다'로 정하고 54년 역사의 저력을 살려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어린이 소화정장제 백초의 리뉴얼 제품인 ‘백초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백초는 백삼, 감초, 계피 등 순수 생약성분이 주성분으로, 아이들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등 소화장애를 일으켰을 때 먹는 어린이 소화정장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백초 플러스’는 기존 제품의 성분과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감미제를 일반 과당에서 자일리톨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감미제인 자일리톨은 칼로리가 적고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아 비만인 사람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면서도 청량감이 우수해 상쾌한 맛을 낸다. 또한 시럽의 점도를 개선해 시럽이 뚜껑이나 입구에 달라붙는 현상을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제품의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했다. 녹십자 OTC본부 김경조 이사는 “‘백초’는 74년 발매 이래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며, “천연감미제를 함유한 프리미엄급 리뉴얼 제품으로 브랜드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한민국 중년여성의 70%는 성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막상 부부간 문제가 생겼을때는 병원보다는 민간요법을 더 신뢰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4일 행복한성문화센터(소장 배정원)에 따르면, 기혼 여성 포털사이트 아줌마닷컴과 함께 40세 이상 중년 여성 224명을 대상으로 ‘중년 여성 성인식’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결과, 성 생활에 대한 만족이 인생 전반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17.9%가 매우 중요함, 48.7%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반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8%에 그쳤다.성 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44.2%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으로 답변한 응답자는 17%를 차지했다. 성 생활에 대한 만족 또는 불만족의 이유로는 ‘성 관계 전의 전희’가 40.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성 관계의 시간’ 은 16.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성 생활의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일주일에 1회’ 가 31.7%로 가장 높았으며 ‘한 달에 2~3회’ 가 25.4%로 뒤를 이었다. 한편 성 관계가 거의 없다는 응답자도 7.6% 정
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는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건강 관리 결심을 지원하기 위해 ‘새해결심! 건강한 2011’ 캠페인을 실시한다. 애보트 직원들은 새해를 기점으로 금연, 체중관리, 정기적 운동 등 건강관련 목표를 세우고 결심을 적어 회사 각층에 비치된 희망 나무와 인트라넷을 통해 제출함으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참가 희망 직원들이 제출한 리포트를 통해 직원들이 건강 관리 새해 결심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심사하게 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은 팀으로도 건강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건강 관리를 위해 팀원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개월 후 지속적인 노력, 건강 개선 상황, 최종 리포트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3팀 혹은 개인에게는 전 직원 미팅에서 시상과 건강지원금이 수여된다. 한국애보트는 1월 첫 주, 회사에 건강 측정 기구를 설치해 직원들에게 체질량지수, 비만도,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식이처방, 운동처방 등도 제안해 줄 예정이다. 유홍기 사장은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애보트의 미션은 직원들의 건강을 돕는것부터 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3일 본사 강당에서 제69기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변화와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이정치 사장은 시무식에서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파계항생제와 세포독성항암제의 독립생산시설을 완공, KGMP승인을 획득했다”고 지난 한해를 회고했다.이어 “고품질 고생산성의 히알루론산의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고, RFID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011년에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 창출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일동제약은 2011년을 맞아 ‘레벨업, 새로운 시작’이라는 경영지표를 선포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 △신규 대표브랜드 육성 △조직경쟁력 혁신을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중장기적으로 마련한 경쟁력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출, 수탁, 원료 영업을 강화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IT 분야에 이르기까지 신시장과 신유통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 R&D에 주력해 신약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를 앞당기고, 새로운 파워브랜드를 개발 육성하는 한편, 해외 신약의 라이센스인과 코마케팅에도 주력하기로 했다.이와함께 프로세스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직을 쇄신하고, 책임과 권한을 합리적으로 부여해 신속한 의
약효군 중에서 항암제의 매출 규모가 가장 크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는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변화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세계 제약시장은 전년대비 7%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세계 제약 시장규모는 2009년 현재 약 8000억 달러로, 미국의 시장 규모만 3000억 달러로 추정된다.제약시장은 최근 세계 경기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2004~2009년 5년동안 연평균 7%의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이같은 성장은 상당부분 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군의 높은 성장률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들 국가는 10% 이상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중국, 인도 등 파머징 마켓(Pharmerging Market)의 급속한 성장으로 세계 제약 시장 규모는 오는 2014년 1조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파머징 마켓의 인구 증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질환 증가, 빠른 경제 성장 등의 요인이 세계 제약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다국적제약사인 화이자는 2008년 이후 매출이 감소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2009년 기준 화이자(Pfizer)의 매출은 572억 달러로 전세계 1위, 머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3일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JW중외그룹 New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CI와 함께 JW중외그룹의 임직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될 새로운 슬로건 ‘Jump to the World!(글로벌 기업으로 도약!)’가 발표됐다.
중외홀딩스가 JW홀딩스로 새롭게 출발하고 제 2도약을 선언했다.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3일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JW중외그룹 New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CI와 함께 JW중외그룹의 임직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될 새로운 슬로건 ‘Jump to the World!(글로벌 기업으로 도약!)’가 발표됐다. 2000년대 이후 많은 대기업들이 영문 약자로 사명을 변경하고 있지만 국내 제약사가 영문 이니셜을 공식적인 회사명으로 채택한 것은 JW홀딩스가 처음이다. 향후 JW홀딩스는 각 사업회사의 국문과 영문 사명에 JW를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글사명의 경우 중외홀딩스는 JW홀딩스로, 수액 생산을 담당하는 (주)중외는 JW생명과학으로 사명이 변경된다. 당분간 ‘중외’라는 브랜드 자산이 필요한 중외제약, 중외신약은 JW와 중외를 함께 표기하기로 했으며, 순차적으로는 JW제약, JW신약으로 변경해 ‘JW’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JW홀딩스는 자회사들의 영문사명을 ‘JW’로 일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중외제약은 JW Pharmaceutical로, 중외메디칼은 JW Medica
녹십자는 3일 본사 목암빌딩에서 2011년을 여는 시무식과 함께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허일섭 회장은 ‘우리 모두 최고의 전문가가 되자! - Upgrade Yourself’라는 올해 슬로건을 발표하고, “최고의 전문성을 갖춰 국내시장을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아가는 글로벌 녹십자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3일 보령메디앙스 사장에 최기호사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신임 최기호 사장은 1952년생으로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했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있다. (주)한화, ㈜한화유통 등에서 식품, 상품개발 부서에서 경력을 쌓고 한국슬림패션㈜에서 사장으로 근무하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보령바이오파마 김기철 대표이사 사장 외 5명이 승진했다. 승진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장 김기철 ▶부사장 전용관(R&D센터장)▶상무보 지왕하 (영업마케팅본부 CLINIC BIZ Unit)▶상무 설장호(상품개발본부)▶상무보 이상업 (모자생활BU)▶상무 김성수 이상 1월 1일자
몇년전부터 다국적사와 국내제약사간의 제휴 붐이 일고 있다.오리지널약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사는 전세계적으로 경쟁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시장에서 새롭게 영업망을 구축하기 보다는 영향력 있는 국내사와 손을 잡음으로써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반면 국내사의 경우, 다양한 제네릭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오리지널약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제품군이 부족하다. 특히 위험 부담이 큰 신약시장에서 제품력이 탄탄한 다국적사의 오리지널약을 국내시장에서 판매한다는 것은 의원급 뿐만 아니라 종합병원에서도 입지를 굳힐수 있는 기회가 된다.품목제휴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다국적제약사인 GSK가 지분 투자 형식으로 국내 1위 제약사인 동아제약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제약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특히 동아제약으로서는 기존의 품목들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뿐만 아니라 신제품에 대해 GSK의 글로벌 판매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할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장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이처럼 국내제약사가 다국적사와 품목 제휴나 사업적 제휴를 체결하는 것은 제약업계 내에서 큰 유행처럼 번져나갔으며 상호간 필요에 의한 공존공생 관계로 정착되고 있다.일부에서는 품목
신신제약 승진인사 총무부 황대기 외 1명 영업본부 대전지점 윤경훈 외 3명 영업본부 인천지점 김형섭 외 4명 생산관리 김승하 외 7명 연구소 김윤태 외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