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0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FDA 자문위원회는 애보트의 비만 치료제 메리디아(sibutramine)에 대한 시판 중단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8대 8 투표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체 마감했다. 자문위원회는 SCOUT로 칭하는 임상연구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처럼 의견이 첨예하게 달랐다. 약 10,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6년간 이 약물의 장기 심혈관 문제를 검토한 결과 심혈관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 금년 초 유럽에서는 이 약물(리덕틸, 리덕세이드, 젤리움 상표로 판매됨) 사용이 뇌졸중 및 심장발작 발생위험 증가로 시판 중지되었다. FDA 8명의 자문위원들은 이 약물이 제공하는 약간의 체중 감소 효과보다 심장발작 및 뇌졸중 발생이 더 위험하므로 시판 중단해야 한다고 제시한 반면 6명은 판매를 제한하고 강력한 박스경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햇다. 나머지 2명은 경고 및 철저한 환자 검색으로 충분하다는 의견이며 자문위원 아무도 메리디아 판매에 대한 어떤 변경 조치가 필요치 않다고 하지 않았다. 애보트 글로벌 의약품 개발담당 책임자 선(Eugene Sun)씨는 자문위원회의 투표가 바로 이러한 과학적인 논쟁의 복잡성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고 시부트라민의 유익한 점을 얻을 수 있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박용주(朴容周)(9/20일자)
저분자량헤파린이 정맥혈전증(venous thromboembolism) 및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의 발생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조만간 심사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일, ‘내과 환자에게 정맥혈전증 예방을 위해 투여한 저분자량헤파린의 임상적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문헌고찰 결과를 발표했다. 문헌고찰을 실시한 결과 저분자량헤파린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분자량헤파린은 일반 헤파린보다 분자량이 작은 헤파린으로 일반헤파린에 비해 투여가 간편하고 잦은 혈액응고 검사 등 모니터링이 필요 없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고가인 단점이 있다. 또한 식약청 허가사항에 의거 저분자량헤파린은 일반외과 또는 정형외과 수술 후 정맥혈전을 예방하기 위해 투여가능하나 내과 질환 환자에 대한 투여는 약제마다 허가사항이 다소 상이한 상태이다. 일부약제는 14일 이내에서 또 일부약제는 내과환자에 대한 투여 허가사항이 없는 등 그간 임상에서 투여 시 보험급여인정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약제.따라서 동 체계적 문헌고찰은 척수손상질환 등으로 장기간 침상생활을 하는 내과환자에게 정맥혈전증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ARB제제가 주요치료제중 유일하게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복합제와 ‘코자’ 제네릭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20일 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엑스포지’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자’ 제네릭이 고혈압치료제 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비카’와 ‘아모잘탄’은 꾸준히 세 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고 있지만 반면 ‘코자’ 제네릭의 시장 잠식으로 ‘올메텍’은 5개월 연속 역신장하고 있다.대웅제약 ‘올메텍’의 8월 원외처방조제액은 74억원으로 전월대비 -0.9%,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도 9.8%나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노바티스 ‘디오반’도 전월대비 -1.2%, 전년대비 3.1% 하락한 71억원, 종근당 ‘딜라트렌’의 경우에도 7월에 비해 3.0% 떨어진 60억원의 원외처방액에 머물렀다.화이자 ‘노바스크’는 지난 4월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노바스크’의 8월 원외처방액은 전년같은기간대비 -7.0%로 역신장한 59억원을 기록했으며, 유한양행 ‘로자살탄’도 전월대비 -4.4%, 전년대비 -7.2%로 10억원에 그쳤다.MSD ‘코자’의 경우 제네릭의
의약품 등 리베이트 허용가능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하위법령안이 마련돼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약사법·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9월20일부터 입법예고하고 10월10일까지 국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지난 5월27일 ‘의료법·약사법·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른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을 위한 것.복지부는 쌍벌제 도입의 입법취지를 살리되, 의료인의 의약품 정보습득 기회(학술대회, 제품설명회 등) 및 기업의 정상적인 판촉활동 보장을 고려해 법률에서 위임된 제공 및 수수 가능한 경제적 이익 등과 위반시 행정처분 기준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허용 가능한 경제적 이익 등의 범위를 살펴보면 △견본품 제공: ‘견본품’ 또는 ‘sample’을 표시한 최소 포장단위 의약품 제공가능 △학술대회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의 발표자, 좌장, 토론자의 교통비, 식비, 숙박비, 등록비 지원가능 △임상시험 지원: 최소 수량 임상시험용 의약품 및 적정 연구비용 지원 가능 △제품설명회: 10만원이하 식음료, 5만원 이하 기념품, 실비의 교통비, 숙박 지원 가능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할 때 1일 10만원 이하 식음료 지원 가능(월 4회로 제한) △
일 시 : 2010년 10월 02일장 소 :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평 점 : 6점
현재 중고의료기기의 유통·판매와 관련해 수입품과 일부 폐업 의료기관의 중고의료기기를 구입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금지돼 왔었으나 앞으로는 의료기기 제조업자·수입업자·판매업자·임대업자 모두에게 중고의료기기 유통·판매가 전면 허용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 채택ㆍ사용유도 등을 위한 리베이트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의료기기법’이 개정(2010. 11. 28 시행)됨에 따라, 의료기기 제조업자 등이 제공가능한 경제적 이익등의 범위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등 현행 규정의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기 위해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입법예고할 계획이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서의 주요 개정변경 내용은 △중고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제도 개선 △허용가능한 경제적 이익 등의 범위 △신제품 규격기준 예비제도 도입△임상시험계획 승인 서류 간소화 및 제외대상 규정 등이 포함돼 있다.이외에도 △과도한 과태료와 영업정지 이중 제재ㆍ처분 개선 △변경된 기준규격에 따라 시설 및 품질관리체계 유지 의무화 △회수대상 의료기기의 명확화 △의료기기 품질관리기준적합인정 심사 업무 중 일부를 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09년도 결핵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70대 이상인 남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해 신고 된 결핵환자는 총 4만 7302명으로 연령별로는 70대 환자가 21.3%(1만 97명)를 기록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40대 15.7%(7422명), 50대 14.7%(14.7%), 20대 14.7%(6944명)로 그 뒤를 이었다.성별로는 남성이 60.3%(2만 8159명)로 여성 39.7%(1만 8783명)에 비해 1.5배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신고 된 총 결핵 환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97명꼴이며 전년대비 3128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고의료기관별료는 보건소 신고 환자가 20.1%(9499명)인데 반해 민간 병의원 신고 환자가 79.9%(9499명)으로 약 4배정도 많았다. 민간 의료기관 중에는 종합병원의 신고 환자가 76.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의원 12%와 병원 11.8%였다.민간병의원에서 신고 된 작년 환자 수는 재작년인 2008년과 비교했을 때 종합병원과 병원의 비율이 높아졌고 의원의 비율은 낮아졌다. 2008년에는 종합병원이 71.8%(2만4698명), 의원이 15.3%(5244명),
오는 20일 출범 1년을 맞이하는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 이하 전의총)이 의원협회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현 대한의사협회의 구조적 모순이 심각해 개원가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단체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전의총 노환규 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 같이 밝혔다.노 대표는 우선 “전의총이 지난 1년간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이라는 당초의 설립 목표의 실천을 위해 의협 집행부의 잘못된 운영을 질타하고, 동료들의 권익신장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해온 여러 업무들에 대한 소회를 설명했다.노 대표는 그러나 “전의총이 활동을 하는 동안 의사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의사협회의 대표 세력이 원격의료 및 건강관리서비스 도입 등 개원가의 생존이 달린 현안해결에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질책했다.특히 노 대표는 “의협은 의사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성에도, 의학회와 병협에 그 역할을 분담시키며 정체성을 잃고 있는것은 물론, 평소 정책 추진에서는 무게중심을 잡지 못하고 오로지 수가협상에 있어서만 개원의들을 대변하고 있다”면서 그 역할에 대해 꼬집었다.이에 노 대표는 “의협은 면
#사례1. 주로 고혈압치료와 같은 순환계용약인 I약품은 신고가(출고가)를 396원이라고 신고했지만 제약사에서 도매업체로 넘기는 과정에서 최저 28원에 공급해 신고가와 13.4배차가 났고 도매에서 요양기관으로 공급하는 과정에서도 최저 47원에 공급해 8.4배 차이가 났다.#사례2. 혈압강하제인 M의약품은 신고는 220원에 했지만 도매업체에서 요양기관으로 공급하는 가격은 76원에 불과해 5.5배 차이가 발생했다.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약가절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급여의약품의 유통가를 알아본 결과, 같은 의약품이라도 공급방법에 따라 가격차가 최대 13.4배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격차가 나는 이유는 제약사가 해당 요양기관이나 도매업체에 품목별로 가격을 책정하기 보다는 총액으로 입찰을 해 이른바 끼워넣기 식의 공급을 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요양기관의 경우, 낮은 가격에 의약품을 공급받아 국가에 청구할 경우 약제비가 절감돼 국민에게 이득일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의료기관에서 낙찰받은 금액을 그대로 청구할 확률이 낮기 때문으로 즉, 396원짜리 약을 28원에 공급받아도 396원으로 신고한다는 지적이다.또한 손의원은 2010년 4/4분기
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 전병헌 의원)는 16일 정기국회 중점추진 서민정책 일환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정기국회에서 예산확보는 물론 관련 법안을 당력을 집중해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이다.민주당은 먼저 ‘의료계와 보험사 및 정부가 우선적으로 고통을 분담하고 최종적으로 가입자인 국민이 함께 분담’하는 원칙을 세웠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검사·수술·재료·병실료·선택진료비 등 비급여를 전면 급여화 하는 방안 △간병서비스, 상병수당, 틀니·치석제거 등 치과, 첩약처방 등 한방 등을 급여 범위에 추가해서 급여화를 확대하는 방안 △6개월 이상 보험료 체납 서민에 대해 체납액과 보험급여 혜택금을 면제해주고,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보험료 면제(절대빈곤층: 건강보험 최하위 5%)와 무이자 대출(상대빈곤층: 건강보험 하위 5~15%)을 보장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 △주치의 제도 도입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의료기관 설립 유도 방안 △‘가입자위원회’ 설치를 통한 보험료 결정 등 국민참여 확대 방안 등을 추진키로 했다.더불어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험료 부과기반을 정비해 연금·금융·종합 등 모든 소득에 보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 신관 7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행사는 SBS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4인의 성악가 비바보체팀의 ‘오 솔레미오’, 초청가수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등 약 20여 곡의 공연이 성황리에 이뤄져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형태 대구가톨릭대병원장은 “교직원·환우 및 보호자들이 밝은 모습으로 공연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이번 음악회가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과 교직원들을 위한 행사를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고대구로병원은 ‘간의 날(10월 20일)’에 앞서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강좌에서는 간질환 전문의들이 지방간, 급성간염, 간암 등 다양한 간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 시작 전 12시부터는 대강당 앞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도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02)2626-1030, 홈페이지 www.liverday.co.kr
아시아 14개국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3000여명의 병원경영관리자들이 참여하는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및 병원의료산업전’이 오는 11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다.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는 대한병원협회가 25년 동안 개최해오던 병원계 유일의 학술대회인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국제행사로 격상시킨 것.이번 행사는 ‘환자중심의 미래병원’컨셉의 주제와 연제, 세계적인 석학의 기조연설과 20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100여명의 연자가 주제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의료산업전시장에서는 약 30개사 50여개 부스를 통해 의료기기 및 장비·의료 정보시스템 등을 전시해 행사에 참석한 병원 및 의료인들에게 미래병원의 참모습을 제시, 국내외 병원경영 관리자들에게 첨단병원관리기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Korea Healthcare Congress 신청은 10월12일까지 병협 홈페이지(www.kha.or.kr)에서 등록하며, 병원의료산업전 문의 및 등록은 10월15일까지 병협 사업팀(02-705-9231~2)에 하면된다.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수검률이 3년 연속 20%대에 머물러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암조기검진사업은 전 국민 사망률 1위인 암을 양질의 암 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춰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함이 목적이다.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암조기검진 수검률은 2007년 23.9%, 2008년 26.8%, 2009년 28.3%로 나타났다. 즉 지난해 암조기검진 수검률은 28.3%로 전년도 26.8%에 비해 향상됐다고는 하나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에 복지위는 ‘200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검토보고’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미수검 원인을 분석해 수검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특히 암검진 홍보 강화, 정기적인 암검진 행태조사, 만족도 조사 결과를 검진사업에 환류하고 수검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암검진기관 지정 확대, 국가암검진 소견 및 조치사항 표준권고안 개발·보급 등으로 수검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암검진기관 질 평가 실시 등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는 10월4일~22일까지 복지부 산하기관 국정감사가 실시될 예
동아제약이 신약 파이프라인 진행과 GSK 제휴로 주식시장에서 장기적 수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5일 유비스트, 교보증권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국내 제네릭 개발의 협력을 넘어 GSK의 판매망을 이용해 자가개발신약의 글로벌 판매가 가능할 수 있다는 장기적인 큰 그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그간 주요제약사들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3상에 진입한 이후 1년간 평균 100% 내외의 주가 상승이 있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하는데, 이는 신약발매로 인한 외형 및 수익성의 급격한 개선에 대한 기대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국내시장을 벗어나 수출에 대한 기대가 큰 수퍼항생제의 3상 진행이 향후 동아제약의 추가 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이다.동아제약의 강점은 △ETC(처방약)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 △상업적으로 성공한 R&D 경험과 2010년 파이프라인 진행 △균형 잡힌 사업모델로 정책리스크에 대해 뛰어난 대응력을 꼽을수 있다.올 하반기에는 수퍼항생제 ‘DA-7218’이 미국 임상 3상에 진입해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향후 2~3년내 자가개발 신약이 추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제약사들이 수출에 있어서 신약보유 여부의 중요성은 향후 지속적으로 커
영남대학교병원은 9월13일~20일까지 1주일간 1층 로비에서 보드 20점으로 구성된 2010년 상반기 ‘고객의 말씀(VOC, Voice of Customer)’ 전시회를 연다. ‘고객의 말씀’은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외부고객은 물론 교직원을 포함한 내부고객 누구나가 병원에 대해 제안·칭찬·불만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위해 병원 자체 VOC 홈페이지(www.yumc.ac.kr/voc)를 비롯해 전화, 우편, 적정진료팀 사무실 방문, 각 층 로비와 각 병실에 비치된 ‘고객의 말씀 건의함’을 이용한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연도별 VOC 접수건수를 비교해보면 711건으로, 지난해 693건(2009년 상반기)와 비교해서 2.6%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칭찬·친절사례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전시 중인 보드 절반 가까이를 고객들이 제시한 불평·불만사항으로 채워 쓴 소리까지도 숨김없이 공개해 내부직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이에 따른 올바른 조치와 피드백을 유도해나가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고객의 말씀에 귀 기울여 지적사항은 개선을 하고 칭찬사항은 지속해서 유지·발전시켜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뤄나갈 것
동성제약은 지난 14일 강남역 등 서울 9개 지역에서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워터에센스 견본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20~30대 남여 모두 봉독(벌침액)성분에 호기심과 관심을 가졌으며, 제품의 특징인 미세한 안개분사방식의 미스트 타입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류의 진앙지인 홍콩의 화장품 관련 기업인 20여명이 한국콜마를 방문했다.한국콜마를 방문한 홍콩 기업인들은 피부과학연구소에서 한국콜마에 관한 기업소개를 듣고 이어 연구소 및 기초화장품1, 2공장과 색조화장품1공장 등 일부 사업장을 탐방했다.
기등재 고혈압치료제가 동일성분 비교 평가결과 높기 때문에 부득이 급여에서 제외시킨다는 통보를 받은 285개 품목의 대다수 해당사는 마치 사형통보를 받은 듯한 분위기다. “고혈압치료제는 일반의약품과는 달리, 보험급여에서 제외되면 팔 곳이 없고, 제약사에서는 반드시 취급해야 하는 필수품인데, 퇴출시키면 문닫으라는 통보나 마찬가지다!”며 침통한 반응을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해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평가결과, 임상적 유용성이 없는 1개 품목과 상대적 저가로 분류되지 않고 최고가의 80%이상에 해당하는 의약품 285개 품목을 급여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이번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중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평가 결과는 지난 13일 해당 제약사에 통보된 상태다.평가 결과를 통보받은 대부분 제약사들은 이의가 있는 경우 30일 이내에 재평가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이라도 기한내 이의신청은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추세.다만 이의신청과정에서 동일성분, 제형, 함량 의약품 최고가의 80% 수준으로 약가 인하시 급여를 유지하게 되며, 상대적 저가 기준선이 80% 수준보다 높은 경우 상대적 저가 기준선까지 약가를 인하하면 급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