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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2일, 최근 공사를 완료한 12층 특실 병동을 공개했다. 건국대학교병원 12층 특실 병동은 2,014㎡(약 609평)의 규모로, 총 20개의 1인실 병실(약 7평)과 7개의 특실 병실(약 12평), 2개의 VIP 병실(약 22평과 약 44평)로 구성되어 총 29개의 병실을 갖췄다. 각 병실에는 별도의 샤워시설과 비데, 개인용 PC와 LCD TV, 보호자용 안락의자 및 소파와 간단한 주방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12층 특실병동은 별도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운영하여, 엘리베이터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 중 VIP 병실은 환자 보호자들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족실도 마련되어, 간병에 지치기 쉬운 보호자들이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약 43평 규모의 V-VIP 병실은 간단한 회의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병실 내에 빔프로젝터와 회의용 테이블 등도 구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또한 건국대학교병원 12층 특실 병동 입구에 위치한 라운지에는 DVD플레이어와 개인용 헤드셋, LCD TV가 마련되어, 환자나 보호자가 좋아하는 영화나 영상물을 즐길 수 있게 했다.건국대학교병원 12층 특실 병동은 최
차세대항생제 이미페넴의 완제품인 ‘프리페넴’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중국 천진화약의약유한공사와 총 1918만불 상당의 ‘프리페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중외홀딩스는 중외제약 시화공장에서 생산된 ‘프리페넴’을 3년 동안 천진화약의약유한공사에 공급하게 된다. 또 양사는 3년 계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계약기간을 1년씩 자동연장하기로 합의해 중외는 매년 이 회사에 700만불 가량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06년 그린파인사와 계약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푸넝'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년간 420만불 규모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중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기존 대비 140% 가량 성장한 1000만불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중국 내 이미페넴 시장 점유율이 13%에서 20%로 늘어나게 됐다. 중외제약은 앞으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중외홀딩스는 올해 이미페넴의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중외제약은 지난 2006년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일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하루로신D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입안에서 녹는 구강 붕해정 타입의 탐수로신(전립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물질중 하나) 성분 치료제로, 위 점막으로 빠르게 흡수돼 약효가 빨리 나타나고 야간뇨 및 빈뇨 등 배뇨장애를 개선시킨다.또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어 알약을 삼키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나 고령자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고 30정 포장 단위로 조제가 용이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전립선 비대증은 최근 고령화가 초고속 스피드로 진행되고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병이다. 국내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시장은 2009년말 현재 1700억원 규모에 달하며 해마다 2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며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40대 이후의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60대 남성의 경우 60%, 70대 남성의 70%가 치료를 요구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데 성분별 치료제로 보면 탐수로신 성분이 700억원 규모로 전체 치료제 시장의 41%를 차지하며 가장 비중이 높다.
최근 5년간 원료의약품의 수입은 감소하고 완제의약품 등 수출은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수출입협회 2009년 의약품등 수입현황을 보면 원료의약품은 전년대비 8%정도 감소한 17억5400만달러, 완제의약품은 5.6% 증가한 21억2713만달러로 집계됐다.이어 의약외품은 15% 감소한 9896만달러, 방사성의약품은 11% 감소한 1159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체외진단용제제는 1%정도 감소한 1억3737만달러로 조사됐다.주요 국가별 수입실적에서는 미국이 7억1350만달러(14.41%), 일본 6억5429만달러(13.22%), 독일 5억1551만달러(10.41%), 프랑스 5억1464만달러(10.40%), 스위스 4억4434만달러(8.98%), 중국 3억6834만달러(7.44%), 이탈리아 3억3342만달러(6.74%)등이었다.제제별 수입추이는 원료의약품의 경우 2005년 13억6900만달러, 2006년 16억8500만달러, 2007년 16억9100만달러, 2008년 19억400만달러, 2009년 17억5400만달러로 상승폭이 감소하고 있다.이에 비해 완제의약품은 2005년 12억1500만달러, 2006년 17억4000만달러, 2007년 19억79
미국 제약계는 FDA와 NIH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앞으로 혁신적인 신약을 환자들이 조속히 접근 가능하도록 노력한다는 조처에 대대적인 환영하고 있다.FDA의 함버그 박사(Margaret Hamburg)와 NIH의 콜린스(Francis Collins) 원장은 합동으로 NIH-FDA 지도위원회(Joint NIH-FDA Leadership Council)를 설치해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를 협력하고 바이오의학 연구에 대한 규제를 통합하는 등 첨단과학의 심사과정을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을 위해 지난 3년 간 675만 달러를 배정해 규제내용을 개선하고 두 청의 후원으로 올 봄 개선방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브리핑에서 콜린 원장은 “NIH와 FDA가 20여 년 넘게 많은 분야에서 협력이 있었으나 이번 협력은 처음으로 NIH가 바이오의학분야의 리더로서 경험을 살려 바이오의학의 응용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에 활용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함버그 청장은 “FDA는 바이오의학 개발과 신약과의 교량역할을 수행했으며 본 협력은 특별한 기회와 책임감을 부여, FDA가 지원하는 기술로 과학의 진보를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더불어 “개
서울시가 건강검진을 비롯한 피부, 성형, 한방, 치과 등 총 5개분야에 협력의료기관을 선정해 의료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에 나선다.‘의료관광객’은 일반관광객에 비해 체류기간과 지출비용이 높고 생산유발 효과와 고용창출측면에서도 우수해 전략유치 필요성이 있는 특화그룹이라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면 의료관광객 1만명 당 약 700억원 상당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2일,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2010년 의료관광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는 우선 △건강검진 △피부 △성형 △한방 △치과 등 5개 분야를 집중육성하고 협력의료기관을 선정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서울의료관광 대표브랜드 구축에 나서게 된다. 협력의료기관은 의료관광 관련 협회·단체 및 학계의 자문을 통해 분야별 선정기준을 마련,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친 후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약 1년간 서울시와 함께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해외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는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 의료관광 종합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의료관광 종합
“어려운 환경 속에서 큰 꿈과 비전을 향해 새롭게 도전해 유유제약 100년 희망의 역사를 써나가자”2일 개최된 유유제약 창립 69주년 기념식에서 유승필 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의 역사를 다시금 생각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유유의 비전을 갖자”고 강조했다.그는 “회사의 성장 동력인 신약개발에 대해 특허 품목인 긴삼과 은행엽의 복합제인 집중력 결핍증 유아치료제와 고지혈증 건강기능식품인 ‘진삼’등 신약개발을 위한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유제약은 2010년 영업 전략을 핵심 5개 제품인 맥스마빌, 본키캡슐과 주사, 유크리드와 크리드, 타나민과 타나민주사, 움카민 시럽과 액을 종합병원에서 활성화하고 고유 제품인 맥스마빌,본키, 본키주사, 마이코부틴, 베노포르테주사,타나민주사 등은 수출품으로 집중 성장시킬 방침이다.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 5년 김태민 과장등 7명, 10년 성남용 부장등 10명, 15년 손남도 차장등 2명, 20년 남재우 부장 등 총 20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한편 창립 69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故 유특한 회장이 지난 1941년 전신인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현재 유승필 회장이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1955년에는 망국
영남대는 올해도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병행 체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26일 영남대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의예과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의예과를 마치고 올해 의학과에 몸담는 학생들을 위한 의학과 진입식 및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하고 경인년 학사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을 개원했고, 첫 입학생 38명을 뽑은 바 있다.의전원은 정원을 수시 13명, 정시 25명으로 나눠 선발했다.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9명과 영남대학교출신 학업우수자전형 4명을 선발했고, 정시모집에서는 모두 일반전형으로 모집했다. 졸업고교 기준 출신지역은 대구·경북 22명, 수도권 11명, 울산 3명, 경남과 강원이 각 1명씩이었다. 학부전공을 살펴보면 생명과학 14명, 공학 11명, 자연과학 9명, 그 외 법학·식품공학·신학·의류직물학이 각 1명씩이었다. 성비는 남학생 26명, 여학생 12명이었다. 의예과는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과 재외국민특별전형(정원 外) 각 1명씩을 선발했고,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20명, ‘다’군 16명을 선발했다. 출신지역은 대구·경북 31명, 수도권을 포함한 외부지역 7명이었다. 성비는 남학
가톨릭대학교가 약학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월 2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1년도 약학대학 신설 15개 대학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 20명의 정원을 배정받았다. 이로써 가톨릭대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전국 8개 부속병원 및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학, 약학, 생명공학, 자연과학이 협력하는 ‘메디 클러스터(Medi-Cluster)’ 모델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가톨릭대는 약학대학 유치를 위해 지난 2009년 7월부터 ‘미래 제약 생태계를 이끌어갈 약학대 설립’을 내걸고 박영식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설립추진단과 김기찬 기획처장(경영학부 교수)을 팀장으로 한 실무 태스크포스를 구성, 본격적인 약학대학 유치에 나섰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아시아임상약학회(ACCP) 국제컨퍼런스 주요 임원 40여 명을 초청해 서울성모병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약대 6년제 실시에 따른 임상수련병원으로서의 역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대내외적인 홍보에 주력해왔다. 이번 발표 결과 약대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곧바로 교원 충원, 교육 및 연구 기자재 확보 등 약대 개교를 위한 본격적인 후속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약학대학
일본 정통 시사 주간지 주간 아사히가 우리들병원을 세계 최고 수준의 척추전문병원으로 최근호에 보도했다.주간 아사히는 ‘빠르게, 최첨단으로 외국에서 치료 받는 일본인’ 제하의 기사를 통해 한국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우리들병원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특히 일본 환자들이 자국 의료보험으로 저렴하게 치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치료비를 내면서까지 일부러 우리들병원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기사 인터뷰에서 우리들병원 치료를 받은 74세 일본인 환자는 “빠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우리들병원을 찾게 된 가장 큰 이유”라며 선택동기를 설명했다. 또 자신의 블로그에 치료후기를 연재한 다른 일본환자는 “수술결과와 빠른진행 만족한다. 일본에서 절망하고 있는 사람은 우리들병원과 상담을 해 보면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간 아사히는 취재 기자가 직접 우리들병원을 방문해서 본 수술 시설과 시스템, 최다 규모의 척추전문 의료진, 국제환자센터의 일본어 행정서비스와 해외환자 증가세 등을 상세히 전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고난이도 수술이 필요한 해외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해외환자도 치료 선택에 있어 비용이나 병원 위치보다 높은 의료수준이 결정적 기
고대 구로병원 남촌드림클래스는 최근 남촌드림클래스에서 ‘2010년 상반기 다학제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 의료사회사업팀과 음악·미술 치료사, 자원봉사자 및 병동 간호사들을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환자들에게 제공했던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촌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운영되고 있는 남촌드림클래스는 희귀난치성질환 소아청소년을 위한 병원학교와 호스피스 등 암환자를 위한 사회사업을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 받느라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영어, 컴퓨터 등의 수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음악, 미술, 원예 치료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불법 인공임신중절 신고체계가 마련되며 산부인과 경영지원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가 개선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불법 인공임신중절예방 종합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오는 7월, 129콜센터 내에 불법 인공임신중절 의료기관 신고센터를 개설키로 했다. 불법적 인공임신중절 광고, 시술 등에 대해 병원명과 신고자등 실명 신고 원칙으로 객관적 입증사실 등을 포함한 신고센터를 마련한 것으로 정기적 분석을 통해 악성기관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현지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산부인과 의료계와 협력해 불법 인공임신중절 광고 등에 대해 ‘삼진아웃제(산부인과의사회 삼진아웃제: 1차 서면경고 → 2차 3월 회원자격정지 → 3차 제명)’ 등 자정활동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인터넷 등에 널리 퍼져있는 불법 인공임신중절 광고 등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해 나가기로 했다. 최희주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129센터에 신고센터를 설치할 예정으로 특히 기명으로 내용을 밝힌 경우에는 분석 후 지자체와 협조해서 현장을 조사할 방침이며 사실관계가 드러날 경우 형사고발을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선 고발 들어온 케이스하고
올해 들어 제약업계는 근간을 흔드는 대형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정부의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 시행예고부터 고혈압치료제 목록정비, 리베이트 조사까지 두달새 제약사들은 하루하루가 사건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제약업계는 지난해말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발표가 취소되자 희망을 갖기도 했으나 정부가 유통투명화와 리베이트 근절의지를 가지고 강하게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제약협회과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이례적으로 공동 성명을 발표해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의 재고를 요구하고 있으며, 제약협회의 경우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는 등 저가구매제에 대한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다.하지만 제약사들의 생사를 쥐고 있는 중요한 정책들이 이미 확정되거나 정부가 강한 시행 의지를 보이고 있어 업계의 공동 대응 전략과 함께 유통 투명화 등에 대한 근본적인 자정 노력도 요구된다. ◇공정위 이어 국세청 리베이트 탈세조사까지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CJ제약과 한국얀센을 방문해 리베이트 보강 조사를 벌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태평양제약, 삼아제약, 신풍제약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이와함께 공정위는 지난해 경실련이 고발했던
비만클리닉을 찾는 고객들은 병원이 제공하는 다이어트 정보 중 식단 제공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전문 네트워크인 365mc비만클리닉(www.365mcdiet.net, 대표원장 김남철) 308명에 대해 "정기적으로 발송되는 다이어트 정보 메일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무엇입니까"라는 설문조사 결과, 계절 등을 고려한 식단 정보라고 답한 응답자가 108명으로 35%를 차지, 가장 높게 나타났다.두 번째로는 추천 운동, 운동 방법 등 운동에 대한 정보라고 답한 응답자가 81명(26%)로 높게 나타났고, 이어 다이어트 성공기 혹은 다이어트 전후 비교 사진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63명으로 2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새로나온 시술이나 칼럼 등 전문 정보라고 답한 응답자가 32명으로 10%로 나타났고, 이외 다이어트 캠페인이나 프로모션과 같은 이벤트에 대한 정보라고 답한 응답자가 24명(8%)로 나타났다.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인터넷이나 도서 등 다이어트에 대한 자료는 무수히 많지만, 대부분 원푸드 다이어트나 다이어트 식품 등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정보가 많아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식단이나 운동 등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7일 ‘선거인단에 의한 의협회장 선출제도’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예상과달리 의협 동아홀을 찾은 회원들이 고작 20여명에 불과, 썰렁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간선제를 둘러싸고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공청회가 회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의키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공청회와 관련해 회원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이렇게 비밀리에 공청회를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는 대의원에게 선거권을 주지않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선거인단 구성인원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보여, 의견을 모으는데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는 26일 2010년도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외과학교실 김창남 교수를 비롯한 승진임용 20명, 신규임용 22명, 재임용 24명 등 총 66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승진임용△김창남 외과학교실 교수 △예방의학교실 기모란 교수 △마기중 안경광학과 교수 △정신과학교실 주은정 교수 △김안나 내과학교실 부교수 △이양덕 내과학교실 부교수 △정성희 내과학교실 부교수 △정성희 내과학교실 부교수 △차상우 내과학교실 부교수 △조영선 내과학교실 부교수 △최경숙 정신과학교실 부교수 △오관영 산부인과학교실 부교수 △김승민 신경외과학교실 부교수 △김순애 약리학교실 부교수 △김인식 임상병리학교실 부교수 △진선미 소아청소년과학교실 부교수 △방기태 내과학교실 조교수 △이장영 응급의학교실 조교수 △이기덕 내과학교실 조교수 △윤순영 응급의학교실 조교수 △우란숙 해부학교실 조교수 ◆신규임용△김원호 내과학교실 조교수 △정민 산부인과학교실 조교수 △나우석 산부인과학교실 조교수 △유지훈 산부인과학교실 조교수 △손용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조교수 △김정태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조교수 △김영균 안과학교실 조교수 △이한규 내과학교실 조교수 △김문영 약리학교실 전임강사 △김새희 내과학
식약청은 지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산도스로수바스타틴정20mg 등 5개 품목에 대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한국산도스㈜ 산도스로수바스타틴정20mg △한국노바티스㈜ 로수코정20mg △(주)넥스팜코리아 세렉스캡슐 △한국맥널티㈜ 맥시브캡슐 △대화제약㈜ 클로피도정이다.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미혼모를 대상으로 출산 이유를 물은 결과 68.3%가 낙태시기를 놓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26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미혼모시설 운영현황(2005~2008)’자료를 분석,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총 8519명의 미혼모들이 미혼모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0세 이상 미혼모는 2005년 183명에서 2008년 644명으로 352%로 급증했으며, 13세 미혼모 역시 2005년 2명에서 2008년 9명으로 급증하고 있었다. 손숙미 의원은 “이들 미혼모를 대상으로 출산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심층조사를 벌인 결과, 아기를 원해서 출산하는 경우(27.4%)보다 낙태시기를 놓쳐서(36.8%), 낙태가 두려워서(15.2%) 등 1,468명(68.3%)은 아이를 원하지 않았지만 출산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낙태가 죄악이기 때문에 출산을 선택한 미혼모는 173명(8.0%)에 불과해 낙태에 대한 죄의식도 열악한 상황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또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미혼모와 그들 부모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대
건강보험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의원 외래 방문시 30% 정률제에 부분적으로 전액부담을 도입해 본인부담을 인상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또, 약제비의 과다 처방을 억제하기 위해 지나치게 장기처방을 하는 경우에는 진찰료의 일부를 삭감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부연구위원은 최근 ‘건강보험 내실화를 위한 재정운영화 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이번 연구보고서에서는 건강보험급여의 구조조정이 필요성과 개선방안이 담겨있다. 신현웅 부연구위원은 “건강보험급여의 구조조정 방향은 기본적으로 가격탄력성에 비례해 본인부담을 조정해야 한다”며 “가격비탄력적인 중증질환은 본인부담을 대폭 인하하고 가격탄력성이 높은 소액경증질환은 본인부담을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용효과성이 높은 예방적 혹은 투자적 서비스는 본인부담을 낮게 조정하고 환자의 건강관리 책임을 요하는 진료는 본인부담을 높게 조정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보험급여의 구조조정을 위해 의원의 외래 본인부담을 인상해야 한다고 제안됐다. 신현웅 부연구위원은 “동네의원 외래 방문시 30% 정률제에 부분적으로 ‘전액부담’을 도입해 본인부담을 인상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방
전남대학교병원은 개원 1백주년 기념 헌혈캠페인을 오는 3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3동 7층 임상시험센터 병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KBS와 함께 생방송으로 ‘개원 1백주년 기념 100인 헌혈’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항생제 약물 복용자, 전날 과음자, 빈혈 등 건강에 이상이 없는 한 모든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 할 수 있다. 헌혈 참가자들은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시간은 문진을 포함하여 20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