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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지역 내분비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울산내분비연구회(회장 울산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일 교수)는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보호자 및 가족들을 위한 ‘2009 울산 당뇨인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당뇨인과 가족 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9월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열렸다. 식사·운동·약물에 대한 맞춤교육, 당뇨관리상담, 혈당관리프로그램, 체험담 교환,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의료, 영양, 간호, 운동 등 분과별 당뇨교육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팀이 참여해 진행됐다.김영일 교수는 “당뇨병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치료하지만 이에 앞서 환자 본인과 그 가족이 당뇨병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하고 지속적인 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의약품의 유통단계에서 부정·불법 의약품의 판매와 유통을 근절시킬 수 있는 관리체계의 재정비가 요구된다”국회예산정책처는 ‘2008회계연도 결산 쟁점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정부의 2008년도 의약분업 예외지역 의약품 취급업소 기획감시 결과를 살펴보면, 135개 점검대상 중 17%에 해당하는 23개 업소에서 부정·불법 의약품 유통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무자격자 의약품판매 및 한약재 불법유통 기획합동 단속 결과, 96개 점검대상 약국의 45.7%에 해당하는 43개 약국과 82개 점검대상 한약재 판매업소의 24.4%에 해당하는 20개 업소에서 각각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와 한약재 불법유통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보고서는 현재 의약품의 제조 및 품목 허가 등 품질관리는 식약청에서 담당하고, 의약품 유통과 관련된 판매행위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임무로 돼 있어 의약품 제조 및 유통단계에서 품질관리는 어는 정도 체계를 갖추고 있으나 부정·불법 의약품 유통행위에 대해선 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식약청-지자체간 의약품 불법유통을 단속할 협력체계의 강화와 더불어 지자체의 의약품 유통관리 실태를 진단·평가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TNS 매체 정보사 자료에 의하면 2009년 상반기에 미국 처방약 광고비가 작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23억 달러로 알려졌다.매체별로 보면 TV 광고가 6% 감소한 15억 달러이고 잡지 광고는 20% 감소한 $610M이며 신문 광고는 33% 감소한 $49M이었다.반면 인터넷 광고는 205% 상승한 $119M이고 라디오 광고는 83% 상승한 $17M 이었다.전체 산업에서 2009년 상반기 광고비는 14.3% 감소한 $60.87B이고 2009년 2/4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13.9% 감소되어 전년 대비 5년 연속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TNS 매체 정보사 수석 부사장 스왈렌(Jon Swallen)씨는 광고비 감소율은 2/4분기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나빠지지 않는 긍정적인 지표로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광고시장은 수개월 연속 14% 감소를 보여 수 십억 달러의 매체산업계의 수입감소를 불러오고 있다. 3/4분기 조기 자료에 의하면 어떤 매체에서는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10대 광고주 중 제약계에서는 존슨 앤 존슨사가 유일하게 2009년 상반기에 광고비를 18% 증가한 $683M을 투입했는데, 대부분 회사의 소비제 브랜드 광고에 투입한 것이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펜잘큐’가 전 세계 미술작품의 아시아 허브로 자리잡은‘2009한국국제아트페어(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를 공식 협찬했다고 밝혔다.한국국제아트페어는 200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미술작품 장터로 지난해 1,400만 달러의 거래 실적을 냈으며, 관람객 6만 여명의 기록을 남긴 국제적인 행사이다.20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번 공식협찬은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이후 두 번째로, 제약업계 최초로 제품 패키지에 명화을 입힌 ‘펜잘큐’의 적극적인 아트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또한 이번 행사에 ‘펜잘큐’부스를 설치하고 ‘펜잘큐’ 패키지 6천여 개로 만든 ‘펜잘큐 오브제’로 장식하여 ‘펜잘큐’의 아트마케팅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렸으며, ‘펜잘큐 오브제’는 두통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고통을 빠르게 날려버리는 ‘펜잘큐’의 효과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올해 행사에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16개국 46개 화랑을 포함해 국내ㆍ외 화랑의 회화작품 및 사진, 판화, 조각, 조형물, 설치아트 등 미술 분야를 총망라하는 4천여 작품이 전시되고 거래될 예정이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펜잘큐’가 전 세계 미술작품의 아시아 허브로 자리잡은‘2009한국국제아트페어(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를 공식 협찬했다고 밝혔다.한국국제아트페어는 200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미술작품 장터로 지난해 1,400만 달러의 거래 실적을 냈으며, 관람객 6만 여명의 기록을 남긴 국제적인 행사이다.20일 종근당에 따르면, 이번 공식협찬은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이후 두 번째로, 제약업계 최초로 제품 패키지에 명화을 입힌 ‘펜잘큐’의 적극적인 아트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3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 환자는 찬바람 부는 가을ㆍ겨울철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천식환자의 8월 대비 9월 발생인원은 2006년과 2007년 1.5배, 2008년 1.4배로 가을철이 되면서 증가했다고 분석, 발표했다.천식은 0~9세가 전체의 41.7%, 65세 이상이 14.6%을 차지하여 소아천식이 노인천식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천식은 연령별, 성별로는 0~19세에서는 남성이, 2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여성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천식은 기관지가 좁아지거나 붓고, 기관지 내에 분비물이 증가하는 현상으로, 호흡이 곤란하고 기침, 천명(기관지에서 나는 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발작은 수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천식의 주범은 먼지, 동물의 털, 꽃가루, 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등 호흡기에 자극을 주는 물질과 냄새다. 이런 요인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천식이 생기게 된다. 심평원은 “더위가 물러가고 찬바람이 부는 가을ㆍ겨울철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므로 천식환자,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환자의 경우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예산처는 복지부의 건강보험 재정운용에 대한 책임성이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국고지원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2008회계년도 결산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보건복지가족부의 경우 건강보험 재정운용과 장기요양보험 등에 문제가 있으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먼저, 국회예산처는 “건강보험 재정운용과 관련해 보장성 확대, 재원조달, 지출관리 등에 관한 의사결정이 장기적인 재정계획 하에서 총체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며, 이는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성을 저해한다”고 밝혔다.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가 재원조달 등을 포함한 장기적인 재정계획이 아닌 건강보험 단년도 재정수지에 좌우되고 있었다. 2008년도 건강보험의 정부지원 후 당기수지가 1.4조원 흑자를 기록하자 5년간 3.1조원이 소요되는 보장성 확대 계획을 2009년도 발표한 것이 그 예이다. 국회예산처는 “저소득층 연체관리가 이들의 의료보장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호전될 경우 생계형 보험료 연체자의 장기불납채원을 결손처분해 주는 일회성 조치로 취해지고 있다”고 설명
진수일 前 서울의료원장 별세, 훈 예성형외과 원장-민 동강메디칼시스템 이사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8시, 02-3010-2291
의료계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저수가’를 꼬집을 것이다. 하지만 의료계가 어려움을 탈피하는데 가장 시급한 것은 수가를 높이는 것보다 의료인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내용은 이기광 인제대학교 경영학부 산업경영연구원 교수가 한국전자거래학회지에 발표한 ‘의료서비스 인터넷 마케팅 활동에 대한 진료과목별 소비자 수용에 관한 연구’를 통해서다. 이번 보고서는 20대 대학생 350명을 대성으로 선정, 이 중 159명은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등의 비보험 진료과목을, 127명은 외과, 내과, 소아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신경정신과, 이비인후과 등 보험 진료과목을 대상으로 설문했다.보고서는 “의료계는 저수가가 수익률을 창출하는데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다”고 전제하며 “그러나 더 시급한 것은 제도적으로 보험 수가를 높이는 것보다 자유경쟁 시장에서 의료서비스 제공자가 가진 스스로의 생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은 무엇보다도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인터넷은 다른 어떤 마케팅 도구보다도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기광
의료일원화 특별위원회는 최근 신종플루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방 측의 일련의 행동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강력히 경고했다. 일원화특위가 이처럼 경고에 나선 것은 인터넷 등에 만연한 ‘신종플루에 대처한다’는 한방 병의원의 광고와 ‘한방으로 신종플루에 대처한다’는 주제의 지난 8월20일의 한중 학술 세미나 및 9월 17일 부터 개최되는 국제 세미나 및 각종 홍보 활동 때문이다. 일원화특위는 “전세계적인 위협 앞에 과학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시급한 이때 이러한 과학적 근거없는 언급을 하는 한방측의 행태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이며 과거 2003년 SARS파동 때에도 한방측은 똑같은 행태를 보이다가 질병관리본부의 비판을 받은 전력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게다가 과거 모 한의대 교수는 여러 질병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불필요하다는 황당한 언급도 한적이 있음을 우리는 잘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원화특위는 한방 측에서 이러한 근거없고 위험한 주장을 계속한다면 신종플루에 대한 국가적인 대처 및 치료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하는 바,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우선 일원화특위는 한방측은 어떤 한방적인 방법으로 신종플루를 진단하는 지부터 세계에 공개하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9월19일과 26일 양일간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하루 8시간 과정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교육 세미나실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공학자(CRE, Clinical Research Engineer) 교육을 실시한다.
한림제약 병원영업본부장 이윤 상무 부친 이태석옹(향년80세) 18일 별세 빈소: 의왕 선 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009년 9월 20일 연락처: 장례식장 (031- 459-7576)
대한간학회(이사장 이영석 가톨릭의대 내과)는 10월 한달 간 전국 주요 병원에서 공개강좌와 무료검진을 진행한다.‘제10회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10월 5일부터28일까지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는 45개 병원 및 의료기관이 공개강좌에, 34개 기관이 무료검진에 참여한다.대한간학회는 지난 2000년부터 간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제정, 무료검진과 공개강좌를 통해 간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해왔다.올해공개강좌에서는 만성 간질환을 기본 주제로, 급성 A형 간염 및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B형, C형), 지방간, 간경변, 간암 등 주요 간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방법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강연 이외에도 전문의와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 참석자들이 평소 간질환 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 5일 고려대 안산병원과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전국의 주요 병원에서 진행된다.이와더불어, 전국 34개의 병원에서는 무료검진이 진행된다. 무료검진에는 기본적으로 B형과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수치 검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가입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민 및 외국인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UCC 공모전"을 17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한 내용 또는 일상속에서의 건강생활과 관련한 내용 등의 자유로운 소재를 주제로 공모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폭 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공단의 UCC 공모전은 공단홈페이지(www.nhic.or.kr) 팝업을 통해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건강보험 UCC 공모전” 페이지(http :// event .pandora.tv/?eventMode=nhic_ucc)에 바로 접속해 응모 할 수 있으며, 공단홈페이지 회원에게는 공모전 안내메일을 발송하기도 한다. 공단은 공모전에 출품된 응모작에 대한 아이디어 독창성과 주제의 충실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해 우수작품을 선정, 대상 (1편) 10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장려상(10편) 각 20만원의 상금을, 건강상(30편)은 각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타 응모자 상위 2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 한다.
올해 1월~8월까지 누적된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1.43%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8월말 급여비 청구실적과 건강보험재정현황을 발표했다.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11% 이상이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19조2655억3900만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17조2892억4800만원보다 1조9762억9천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청구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요양기관종별의 실적도 늘어났다. 종합병원의 1월~8월말까지 급여비 청구실적은 6조66억92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5조3334억5500만원보다 12.62%(6732억3800만원)나 증가했다. 요양기관종별로는 병원의 증가율이 가장 돋보인다. 8월말까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2조3594억85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0.14%나 상승했다. 병원의 급여비 청구실적 상승은 요양병원의 증가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종합병원과 병원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를 보인 것과 달리 의원의 상승은 한자리에 불과한 것으로 분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8% 증가한 7,762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진해거담제와 항바이러스제가 가장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특히 신종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호흡기관용약이 35.7%의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항생물질제제도 19.8%의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16일 메디포뉴스가 각 증권사 및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상위제약사의 8월원외처방조제액 분석결과, 상위제약사 중 종근당과 동아제약이 각각 전년동월대비 41.4%, 40.1%의 증가율을 기록해 부동의 1, 2위 자리를 기록했다.또한, 주요 질환별 처방에서는 진해거담제와 항바이러스제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37.7%, 30%성장해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8월원외처방 조제액을 업체별로 살펴보면 상위제약사 중 종근당이 전년동월대비 41.4%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성장율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11월에 특허만료된 코자 제네릭을 비롯해, 복합제인 코자플러스, 코자플러스에프, 코자플러스프로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리피토 제네릭 리피로우, 플라빅스 개량신약 프리그렐 등과 함께 동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
유럽위원회(EC)와 제약산업계는 합동으로 총 1억 5630만 유로달러 자금을 투입하여 “혁신 의약계획(IMI)” 명목아래 연구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9월 14일 발표하였다.IMI는 EC와 유럽제약협회(EFPIA)가 2007년 설립한 합동 기술 계획이다. 차세대 의약 기술 9개 분야에 자금이 지원된다. 9개 분야는 *항암제 개발을 위한 바이오 지표 영상기술, *종양 의약품 효과개선에 표적 검증의 새로운 기술, *분자 바이오 지표, *암치료 개발 및 환자 치료 개선 촉진, *임상시험 및 임상 이용을 돕기 위한 신속 정확한 세균 진단 시험 확인과 개발, *비정상 적응 면역기전의 이해, *만성 면역 매개질환 해설 연구, *동물모델과 인체 실험간 연결, *의약/질병 모델화, *도서 정보와 골격, *공개 약리학적 공간 및 전자 보건기록(EHR) 등이다. 2차로 제공되는 자금은 EC에서 7680만 유로 달러와 EFPIA 회원사에서 현물로 7950만 유로 달러가 모두 10월 30일에 지원 집행될 예정이다. EU위원회 과학연구위원장 포토닉(Janez Potocnik)씨는 IMI는 제약 R&D에 대한 유럽 연합의 기대를 개선하려는 욕구의 반응이고 기본 연구 결과가 새로운 의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성상철)는 오는18일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협의회 소속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09년도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법인화 추진에 대한 논의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정부동향 및 정책 설명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 및 미국 관리의료(Managed Care), 미국 의료보험 청구업무 등에 대한 해외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연자로 초청된 Alan Flower는 국제의료 마케팅 전문가로 수차례 국제컨퍼런스에서 좌장 및 연자를 맡은 경험이 있다. 또다른 연자인 Maria Todd는 20년간 미국의 관리의료(Managed Care) 전문가로 활동하며 의료보험 및 국제의료 관련 출판 및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28개 협의회 회원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약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흥원 장경원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회 법인화 추진을 앞당기고 외국인환자 유치 업무를 맡고 있는 의료기관 실무자들에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농협중앙회, 전북 장수농혁과 공동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의료봉사를 실시한다.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장수농협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희망가꾸기 한방의료봉사’를 전개한다.의료봉사 기간에는 중앙회 최방섭 부회장, 정채빈 이사 등 8명의 한의사 진료인력과 한의대생 및 간호사 등 10여명의 진료보조인력, 10여명의 행정지원인력 등이 투입돼 진찰과 침․구․부항 시술, 각종 검사 및 투약, 물리요법, 처치 등의 무료 한방진료가 진행된다.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무료한방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농촌희망가꾸기 한방의료봉사는 수확철을 맞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힘들고 어려운 농업활동으로 인해 각종 근골격계 질환이나 퇴행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계획을 정기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대한한의사협회와 농협중앙회, 전북 장수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사업이 집행실적이 저조하고 사업성과 면에서도 비효율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재철 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을)은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2008회계연도 결산쟁점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복지부 소관 일자리 사업은 크게 ‘자활지원사업’, 돌봄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일자리 사업’과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재정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는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이 있다. 하지만 2008년도 한해 일자리사업으로 총 159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으나 실 집행액은 1470억원 정도로 저조했다는 것.특히 예산 실집행이 잘 이뤄진 사업들도 예산 사용의 효율성 면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자활지원사업 중 ‘자활공동체 창업자금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지자체에 의해 2008년도 예산 현액 20억원이 전액 실집행됐다. 그러나 창업자금을 지원한 전체 자활공동체 39곳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에만 36%인 14곳이 밀집돼 특정 지역 거주자들에게만 사업의 혜택이 제한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운영의 성과 면에서도 문제이 지적됐다. 2008년의 경우 전국 12개 시도에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