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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는 2009년 제8기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의 두번째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3월27일 오전 7시20분부터 웨스틴 조선호텔 튜울립룸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청와대 대통령실 노연홍 보건복지비서관이 ‘보건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제8기를 맞이 하는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의료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병원경영과 관련된 산-관-학-연 협력을 위한 장을 제공함으로써 병원 및 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 9월 발족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모임으로 열리는 이 포럼은 올해 들어 ‘영리법인과 의료산업’, ‘언론에서 바라보는 의료산업화’ 등을 주제로 올 11월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의료산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360-0747
건강연대는 지난 23일 끝난 건정심의 결정에 대해 철저히 제약회사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일단락됐다고 평가했다.지난 건강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는 고지혈증 시범평가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결과는 약값인하를 2년에 걸쳐 균등인하하고, 특허약의 경우 목록정비로 인해 20%이상 가격인하가 이루어질 경우 향후 특허가 만료되더라도 가격을 인하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또한, 리피토의 경우의 인하율은 제도개선 소위에서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같은 건정심의 결정에 건강연대는 “철저히 제약회사의 이익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일단락됐다”며 “2년간 약가인하를 분할해서 결정한 경우나 특허약의 경우 추가인하를 하지 않은 경우가 대표적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결정은 한국의 보험 약값에 잔뜩 끼어있는 거품을 제거해 약가를 정상화시키자는 정책 기조에서 상당히 후퇴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약가 거품빼기사업은 우리나라의 잘못된 약가제도로 인해 거품이 발생한 약가를 정상화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이번 결정을 복지부 논리에 맞추자면 불합리 하더라도 제약회사의 경제 위기때문에 거품을 계속 용인하자는 것이다. 건강연대는 건정심 제
“대체 그 많은 병상을 다 어떻게 채운답니까?”, “어마어마 하다면서요? 우리 같이 작은 의원들 보다야 근처 중소병원들 먼저 죽겠죠 뭐!”서울 강남 지역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2개의 대형병원이 새 이름표를 달고 기존보다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시설을 갖춰 대중 앞에 나타났다. 이들 병원은 여타 다른 지역에서는 미처 볼 수 없었던 ‘명품의료’, ‘국내최초 첨단의료’ ‘최대 규모’ 등을 골자로 내세우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주변 다른 대형병원들도 이미 이에 버금가는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 앞으로 이 지역을 둘러싼 본격적인 진료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개원가의 표정은 그리 곱지만은 않다. “3차 의료기관들이 강남에 몰려 과잉투자경쟁을 벌이다 보면, 지역 의료의 전달체계가 구조적으로 붕괴될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며 "건강보험을 강행하면서 의약분업을 합리화하고 있는 정부의 역할은 과연 무엇이냐?"고 정부의 외면을 질타했다.특히 서울로의 진료누수 현상이 심각한 수도권 근교의 의료기관들도 수많은 병상을 채우기 위한 병원간의 경쟁이 심해져 결국 수도권 지역의료가 고사되는 것은 아닌지 깊이 우려하고 있다.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지금
cGMP 규정에 부합하는 설비를 갖추기 위해 국내제약사들이 설비투자를 강화하고 있지만,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이를 감내하기 어려워 자금부담에 심각한 위기의식에 직면하고 있다. 대형 대규모-중소 소규모 투자양상이 계속 지속될 경우 대다수 중소기업은 내수시장에만 매달리는 결과를 빚어 결국 설 땅을 잃어 버릴 것이란 비관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약사들이 이처럼 버거운 설비투자를 감내하고 있는 것은 최근 한미 FTA협상과정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가 요구됐으며 정부에서는 제약시장 개방을 위해 생산설비에 대한 국내 규정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최근 한신정평가는 ‘국내제약사 실적차별화의 원인진단’ 보고서를 통해, 대형제약사의 2000년도 평균 투자금액은 100억원에 미달했으나, 2007년 411억원으로 4.5배 가량 투자규모가 확대됐다고 밝혔다.또한, 중견제약사도 2000년 52억원에서 2007년 109억원으로 2배 증가했으며 중소형제약사는 2000년 17억원에서 2007년 17억원으로 1.6배 증가해 대형제약사일수록 설비투자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08년 들어서는 중견제약사의 설비투자 활동이 강화되는 추세를 보였으며,
연세대 세브란스어린이병원과 아시아나항공이 소아암 환자를 위한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과 승무원 20여명이 24일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소아암 환자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유기농 쌀 1600Kg을 기부한 것.이날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사회공헌팀 J.O.F(Joy Of Flight)의 멤버들이 아이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 편한 동요부르기, 꽃을 이용한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고 공식 행사 후에 아이들과 함께 풍선아트, 승무원복 착용 사진찍기 등이 이어져 참석한 소아함 환아 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김덕희 병원장은 “대내외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시아나항공에서 기부를 해 그 의미 더욱 빛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2일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의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요 암예방검진’을 실시했다.이날 검진에는 의협회원 21명과 가족 14명을 포함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7시30분에 시작된 검진을 필두로, 암예방검진센터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이후 양성자치료센터 투어를 끝으로 오후 2시경 일정을 마쳤다.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민건강 지킴이인 의료인들이 시간 부족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번 ‘일요 암예방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먼저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환자 진료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협 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암예방검진사업은 3월22일 진행된 1차 검진을 시작으로 7월 12일, 9월 20일, 11월 22일 총 4차에 걸쳐 시행된다.
중위권 제약사 20곳중 16곳의 2월원외처방 실적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고 이중 한림제약, 명문제약, 삼진제약, 광동제약 등은 전년동기비 20%이상의 고도 성장율을 보여주고 있어 이들 중견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활동이 돋보이고 있다.중위권 제약 20곳 중 부광약품이 2월 원외처방조제액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11% 성장한 92억원을 기록해 중소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국산신약 레보비르가 19억으로 최고의 조제액을 기록했고, 그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치옥타시드가 소폭 성장했기 때문. 또한, 이같은 부광약품의 두 자릿 수 성장세는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최근 발표된 2월 원외처방조제액에 따르면, 20개 중소제약사 중 부광약품이 2월 한달 92억원의 매출을 올려 1위를 차지했으며, 한림제약이 전년동월대비 46% 증가율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20개 중소제약사들의 2월원외처방 증가율을 살펴보면, 한림제약에 이어 두번째로 증가율이 높은 제약사는 전년동월대비 25% 성장한 명문제약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 삼진제약 23%, 광동제약 22%, 일양약품ㆍ태평양제약 15.5%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년동월대비 두자리수 증가율을 보인 제약사로는 LG생명과학 13%,
일본 주가이에서 일부 국가에서 시판되고 미국에서는 허가 신청 중에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약 악템라(Actemra: tocilizumab)의 임상시험 중 15명의 사망 사건이 발생해 이 사망 사건이 약물과 관련이 있다는 영향으로 회사 주가가 하락했다. 임상시험은 4,9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08년 4월에서 2009년 2월 실시 도중 15명의 사망 사례가 발생했는데, 약물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회사측이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인과 관계를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주가이측은 15건 중 13건은 60세 이상 환자에게서 나타났고 심장 정지 및 발작 후 발생한 것으로 약물이 유의한 역할을 했는지 판정하기가 어렵다고 언급했다. 악템라는 새로운 인터류킨-6 (IL-6) 수용체차단 모노크로날 항체 약물로 항 종양 괴사 인자-알파 치료제(예, adalimumab, infliximab 및 etanercept 등)로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로 기대됐고 연간 20-40억 달러의 블록버스터로 예상했었으나 이번 사망 사건 소식에 주주들이 대단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 린치사의 분석가들은 우선 뉴스가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약물의 시장 가능성에 대한 영
영남대학교병원이 의료국제화 시대를 맞아 중국 현지에 진출해 큰 성과를 거뒀다.병원측은 조인호 홍보협력실장(47, 핵의학과 교수), 이영환 교수(50,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일행 3명이 최근 중국 심양시를 방문해 심양의학원 제2병원, 제8병원인 심주병원 및 봉천병원과 환자의 국제의뢰 및 병원 간 국제교류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진료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930병상을 보유한 심주병원은 특히 심장 질환 분야에 대해, 1500병상을 보유한 봉천병원은 수부외과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잘 진료하는 종합병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방문기간 동안 이영환 교수는 심양시 적십자사에서 선정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쳤다. 특히 이중 1명을 오는 4월경, 국내 영남대학교병원으로 초청해 무료수술을 시술해줄 계획이다. 신동구 병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국제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대학병원이 의료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구시와 심양시, 더 나아가 한중 양국 간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정심은 최근 논란이 되어온 고지혈증 치료제의 약가인하를 15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약가인하방식은 2차에 걸쳐 1/2씩 인하하기로 의결했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3일, 회의를 갖고 경제성평가에 의한 약가인하문제를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검토해 상정된 안건으로 의결했다. 건정심은 약가인하를 1차 ‘09.4.1, 2차 ’10.1.1 등 2차에 걸쳐 1/2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건정심에서는 특허약 중복인하 해소를 위해 경제성평가에 따라 약가인하를 하되, 특허만료시 약가인하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단, 금번 인하율이 20%미만인 경우는 특허만료시 그 차율만큼 추가 인하하게 된다. 인하율 이 30%인 경우 특허만료시 면제, 금번 15% 인하할 경우에는 특허만료시 5%의 인하율을 적용한다.또한 건정심에서는 ‘KCNH2 유전자 돌연변이 [염기서열검사]’ 등 총 14개 항목을 비급여로 결정했다. 아울러 치료재료 인조복막인 ‘ULTRAPRO PLUG MESH’등 73품목을 급여화했다. 불투명ㆍ투명멸균드레싱 재료인 ‘메딕스-패드’등 5품목은 동일목적 유사재료가 진료상의 경제성이 불분명해 비급여로 결정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20일 충남 서산중앙병원(원장 조돈희), 서산의료원(원장 김춘일)과 g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서산중앙병원은 충남 서산시 수석동에 위치한 347병상 규모로 2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병원이다.서산의료원은 172병상 규모로 노인전문병원을 갖춘 지역내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이다.최한용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형식적인 협력관계를 벗어나 상호 병원 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협력의의를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997년 9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전국 주요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상호진료의뢰, 최신 의학정보 및 경영정보 교류, 의료진 연수, 정보화 추진 등 전국 협력병원에 대한 활발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에 99개의 협력병원 망을 구축하게 됐다.
『 Question』 50대 초반의 최고봉 교수님은 매월 800만원 이상의 수입과 분기별로 300만원 이상의 보너스를 받고 있다. 자녀들도 성장하여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서초동에 본인명의의 40평형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는 등 현재로서는 만족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 60세 이후 은퇴 후에도 지금의 생활패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 지금 상태로 충분할지 궁금하다.◆최고봉 교수의 ‘자금’ 사정수입 : 800만원 (보너스제외) 지출 : 신용카드대금 500만원(가족카드 사용분 포함, 사용카드 수 6개)대출이자 100만원연금저축 25만원각종 공과금 25만원부인 앞 송금 등 기타 지출 150만원보유주택 시가 : 약 10억원담보대출 : 2억원정기예금 : 5천만원거치식펀드 : 5천만원『처방 Point』◆지출을 통제하라!현재 수입의 60%정도는 카드대금으로 지출되고 있다.지금 당장은 매월 수입이 일정하고 향후 10년 이상 활동을 할 것을 감안하면 연봉은 더욱 오를 것 예상되므로 현금흐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하지만 60세 이후 은퇴기에도 지금의 소비수준이 유지된다면 사학연금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또한 은퇴를 했다고 해서 소비를 급격히 줄이는 것은
*Question4세, 7세 자녀를 둔 35세 가장입니다.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으며 매월 약 500만원(연봉 약 7천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습니다. 두 자녀가 아직 어리긴 하지만 영어유치원, 피아노, 수영 등 한달에 150만원 정도 지출됩니다. 후배의 권유로 억지로 가입한 종신보험만 겨우 불입하고 있을 뿐 별도의 저축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교육비는 점차 늘어날 것 같고 준비는 특별히 하지 못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Answer김가장 씨의 현금흐름부터 살펴보자.월수입 500만원지출 : 공과금 등 카드값을 포함한 생활비 200만원종신보험 20만원자녀교육비 150만원김가장 씨 용돈 50만원경조사비 등 기타지출 80만원기타 재산현황 : 서울소재 아파트(85㎡, 25평형) 전세보증금 2억신용대출 5천만원청약예금 300만원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비해 재정설계가 너무 미흡하다. 가장의 조기사망에 대비하여 사망보장금 1억 정도 수령가능한 종신보험에 가입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목적자금의 마련 Ⅰ(주택자금)자녀의 성장에 따라 약 5년 이내 아파트 확장 이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국회의원(한나라당)은 2009년 3월24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체육의 발전 방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1988년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올림픽을 개최한 이후 지난 20년간 장애인 체육은 매번 장애인 올림픽 때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해 왔지만 정작 장애인 체육인들의 미래는 밝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심재철 의원은 “학계, 관계, 장애인 체육계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정선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의 발제는 순천향대학교 체육학부 전혜자 교수가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 조향현 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최경식 사무총장,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유병준 이사,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유희상 감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심의원은 “지난 20년의 장애인 체육은 양적 성장을 이룬 반면에 질적 성장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앞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첫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20여분간 황태곤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명은 병원 1층 주 출입구(정문)앞에 도열해 내원 환우들을 맞이했다. 새 병원 개원에 따라 병원을 찾는 환우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실시한 아침인사.아침인사에는 황태곤 병원장, 전후근 암병원장, 윤건호 진료부원장, 이기헌 행정부원장, 김영균 대외협력부원장, 최정진 영성부원장, 유인자 간호부원장 등 보직자들과 원무팀, 수납팀 등 고객접점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서울성모병원입니다” 라는 힘찬 인사를 시작으로 아침을 열었다. “굿모닝 서비스(진료 시작 전 아침인사)”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직자들은 인사가 끝난 후 외래와 병동을 라운딩 하며 환자들의 불편사항을 체크하고 병원 교직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한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구 강남성모병원 단지내)은 단일병원 국내 최대 규모(1200병상)와 환자 중심의 친환경 설계를 자랑한다. 암병원, 심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안센터 등 전문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첫 진료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8시20분부터 20여분간 황태곤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여명은 병원 1층 주 출입구(정문)앞에 도열해 내원 환우들을 맞이했다. 새 병원 개원에 따라 병원을 찾는 환우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실시하고 있는 아침인사는 황태곤 병원장, 전후근 암병원장, 윤건호 진료부원장, 이기헌 행정부원장, 김영균 대외협력부원장, 최정진 영성부원장, 유인자 간호부원장 등 보직자들과 원무팀, 수납팀 등 고객접점 부서 직원들이 참여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서울성모병원입니다” 라는 힘찬 인사를 시작으로 아침을 열었다.
국내제약사 중 현금보유액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1664억원을 기록한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최근 집계된 2007년 12월31일 기준 매출액 상위권 20개 제약사 재무자료 확인결과, 동아제약이 6359억원으로 매출액 1위를 기록했으며, 대웅제약과 부광약품이 각각 영업이익(742억원), 영업이익율(27%)에서 1위를 차지했다.상위 20개 국내제약사들의 평균 영업이익율은 약12%로 나타났으며, 부광약품이 27%로 가장 높은 영업이익율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대웅제약15%, 일동제약 14.6%, 한미약품 13.5%, 종근당 13.4%, 녹십자 13.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또한 현금보유액을 살펴본 결과, 유한양행은 20개 제약사 중 1664억원으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현금보유액이 삼진제약(14억원)과 무려 100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 다음으로 LG생명과학이 1181억원의 현금을 보유해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뒤를 이어 부광약품(572억원), 동아제약(536억원), 광동제약(484억원) 순으로 현금보유액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부채비율은 중외제약이 14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일양약품과 동아제약의 부채
[파일첨부]Nifedipine 경구제(품명: 니페드솔정 등) 등 6개 항목이 신설되고 ketamine HCl 주사제(품명: 휴온스케타민주 등) 등 28개 항목이 변경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적용기준및방법에관한세부사항(약제)’을 개정하고 3월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Nifedipine 경구제(품명: 니페드솔정 등)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 임신 20주에서 36주 사이에 자궁경부 변화를 동반하거나 규칙적인 자궁 수축이 관찰되는 경우 요양급여로 인정된다.인정용량은 △부하용량(loading dose): 10mg/15분 투여해 총 40mg 이내 △유지용량(maintenance dose): 자궁수축억제 정도에 따라 60-160mg/일 이다.Methylphenidate HCl 일반형 경구제(품명: 메칠펜정 등)는 허가사항 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투여한 경우 요양급여로 인정된다.투여시 기준은 △대상: 6-18세이하로서 ADHD상병이 확진된 경우 △진단: 환자병력에 기초해 DSM-Ⅳ 또는 ICD-10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해야 함 △기간 : 6개월마다 치료효과를 평가해 계속 투여여부를 결정 등이다.이밖에도
대한의사협회 제36대 회장에 경만호 후보(대한적십자사 부총재)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오주)는 21일 우편투표를 통한 회원 직접선거 결과 기호 2번 경만호 후보가 총 유효표 1만7920표 중 33.9%인 6081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선거에서 주수호 후보(현 의협 회장)는 5607표(31.3%)로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김세곤 후보(3727표 20.8%), 4위 전기엽 후보(1406표 7.8%), 5위 유희탁 후보(1099표 6.1%)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의협회장 선거에는 총 4만3284명의 유권자 중 1만8246명(무효표 326표)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2.2%를 기록했다.경만호 의협회장 당선인은 “현 의료계의 가장 큰 문제점이 국가가 수요와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국가단일보험자구조와, 국민의 건강 자체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좌파 이데올로기에 있다”고 진단하고, “의료의 구조적 개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즉, 의료의 잘못된 틀부터 바꿔야 요양기관 강제지정제 철폐, 수가인상 등 의료계 현안들도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정권 핵심과 소통하는 정치력을 발휘해 현행의 국가독점 단일보험
선거를 일주일여 앞둔 서울시의사회는 후보 등록자들의 기호추첨을 마무리 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주의사항 권고에 나섰다.20일, 서울시의사회는 가나다순으로 후보자 기호추첨을 실시한 결과 기호 1번에 나 현, 기호 2번에 박영우, 기호 3번에 임수흠, 기호 4번에 이형복 후보가 배정됐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서울시의사회는 지금부터 남은 선거기간 내에 지켜야 하는 선거운동 방법에 대한 후보자 준수 사항을 발표했다.서울시의사회는 우선 각 언론사에 공문을 보내 여론조사 결과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내용도 선거일인 오는 28일까지 공표가 불가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향후 1년간 서울시의사회 출입금지 및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할 것임을 공고했다.서울시의사회는 또한 각 후보자는 언론매체의 광고를 불허하고 의사신문에 선거공약 등을 게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전했다.이어 교체 대의원이 정대의원을 대신해 투표에 참여하는 경우 효율적인 선거관리를 위해 투표일 5일전즉, 23일 까지 선관위에 보고해야 한다. 이 경우 투표에 참여자격은 미납회비를 당일 오후 4시까지 완납할 경우에만 인정된다.아울러 각 회장 후보자에게 문자메세지 및 E-mail 자료를 받아 선관